유럽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 공략한다

2009/02/25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유럽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전시회 ’클리마티싸시온(Climatizacion)’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의 친환경 라이프, 친환경 에어컨 (Samsung Eco life collection, Eco Air Conditioner)’라는 주제로 가정용 인버터 에어컨과 공조기기 신제품 64개 모델을 선보였다.

이 중, 인버터 벽걸이형 에어컨이 제품의 혁신성과 친환경, 디자인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혁신상(Galeria de Innovacion)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자동셔터기능, 슈퍼청정기술, DNA필터 등 삼성 에어컨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한데 모았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친환경과 고효율을 키워드로 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고효율 난방기 ’삼성 에코히팅시스템(Eco Heating System)’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삼성 에코히팅시스템’은 기존의 온도만 제어했던 시스템 에어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바닥난방까지 제공하는 난방·온수 시스템으로 기존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 친환경을 실현한 시스템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부스에 관람객들이 직접 공조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공조마케팅담당 박현종 상무는 "DVM 시리즈를 비롯한 토탈 공조 솔루션 구축을 통해 유럽시장에서 공조업체 선두주자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에코히팅시스템을 통해 난방시장까지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클리마티싸시온(Climatizacion)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전시회. 올해는 일본 다이킨, 파나소닉 등 전 세계 40개국 1,600여개 업체와 5만 여명의 냉·공조분야 관계자들이 참가해 첨단 공조 기술을 선보였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