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대표, “프리미엄 시장 창조를 통해 ‘무한격차’ 달성할 것”

2013/09/06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3에 참석 중인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이 프리미엄 시장 창조를 통해 ‘무한 격차’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대표는 5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제품에 철학과 가치를 담고 그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의 기대와 니즈를 넘어서는 ‘고객이 열망하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표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시장을 창조 하고(Creation), 키우고(Cultivating),정착시켜(Settle)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대표는 “TV 사업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변혁을 가지고 올 혁신적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생활가전은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고 그 가치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대표는 “TV사업의 경우 북미와 유럽에서 2위 업체와 2배 가까운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고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판매된 TV 3대 중 1대가 삼성 TV라는 점이 그 동안의 성과를 대변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압도적이고 생생한 화질의 UHD TV와 커브드 OLED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에볼루션 키트 등 시간의 경계를 넘어 최신의 성능을 제공하는 퓨처 프루프(future proof)로 미래가치를 보장하고 있다.

윤 대표는 “향후에도 북미 및 유럽 등 선진시장은 프리미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신흥시장에서는 지역특화형 제품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1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초대형 프리미엄 TV와 UHD TV, 커브드 OLED TV 등 차세대 TV 시장을 창조, 육성, 정착시키는 마켓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유지는 물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타 업체들 대비 2배 이상 실적을 달성하는 등 ‘무한 격차’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생활가전 사업에 대해 윤 대표는 “소비자들이 가전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고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는 “올해를 ‘2015년 생활가전 글로벌 1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상품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제조,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클럽드쉐프(Club des Chefs)’등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제품에 반영함은 물론, 그러한 열정 포인트를 소비자와 공유해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문화와 예술, CSR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추구하고 신흥시장에서는 본질적 생활가전의 가치를 추구하며 소비자의 마음까지 담는 특화된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시작된 금융 위기와 2010년 유럽발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침체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전제한 후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수 많은 난관을 극복해 가며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표는 “올해 하반기 세계경제도 잠재적인 위험 요인이 잠복해 있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경영 여건이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경제위기와 전자산업의 격변기는 경쟁사 대비 ‘무한 격차’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하며 “2015년까지 10년 연속 TV시장 1위, 글로벌 생활가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철학이 담긴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철학이 담긴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