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부회장, ‘Fortune誌 Most Powerful in Asia’에서 5위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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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지 Fortune誌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비지니스 리더 25인』을 선정, 발표했다.

8월9일자 Fortune誌에 따르면 삼성전자 윤종용(尹鍾龍)부회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비즈니스 리더 25인』중 한국인으로는 최고인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해 처음으로 미국과 미국外 지역을 구분해 『가장 영향력있는 비지니스 리더 25인』을 발표했던 Fortune誌는 올 해는 Power 25, Most Powerful in Europe, Most Powerful in Asia로 각각 구분하여 랭킹을 선정, 발표했다.

Fortune誌는 삼성전자 윤종용부회장에 대해 "삼성전자 윤부회장은 CEO로 취임한 지난 8년 동안 삼성전자를 저가의 백색가전을 판매하는 제조업체에서 세계 최첨단 기업으로 변모시켜왔으며, 이제 삼성전자는 TV, 휴대폰, DVD 등 소비자 가전의 현혹적인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윤부회장의 리더십 아래 비용절감과 투자에집중한 결과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로 급부상했으며,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전자업체가 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윤종용부회장은 지난해에는「Foreign Powers」(미국외 가장 영향력있는 비지니스 리더 25인)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2위에 오른 바 있으며, 올 해에는 윤부회장 외에 한국인으로는 LG전자의 김쌍수부회장이 14위에 올랐다.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있는 비즈니스 리더 25인』에서는 도요타 자동차의 조 후지오 사장이 지난 해 1위를 차지했던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Power 25에서는 월마트(Wal-Mart Stores)의 리 스콧(Lee Scott)회장, 벅셔헤더웨이(Berkshire Hathaway) 워렌버핏(Warren Buffet)회장,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빌게이츠(Bill Gates)회장이 1~3위에 올랐으며, Most Powerful in Europe에서는 BP의 존 브라운(John Browne)회장, 노바티스(Novartis)의 다니엘 바셀라(Daniel Vsella)회장, 토탈(Total)의 티에리 데스마레스트(Thierry Desmarest)회장이 1~3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7월26일자 Fortune誌는『글로벌 500대기업(Global500 World's Largest Corporations)』을 발표하며 별도의 CEO섹션을 통해 성공하는 기업의 CEO들로부터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여기에서 윤종용부회장은 "직접적인 논의만큼 가치있는 정보를 얻는데 유용한 혁신은 없다 (No innovation can replace direct iscussions)"면서 "기업을 관리하는데 있어 핵심은 회사의 환경에 맞는 적절한 인센티브, 조절 그리고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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