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부회장 「희망 코리아 포럼 2008」 행사서 기조연설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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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한국공학한림원 주최로 3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희망 코리아 포럼 2008」 행사에서 ’초일류 기업의 조건’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

윤종용 부회장은 초일류 기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선진국에는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초일류 기업이 많으며, 중국·인도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국가에서도 글로벌 일류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가 한 단계 성장하기위해서는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초일류 기업이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삼성전자도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부회장은 250년 산업사에서 초일류 기업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과 조건을 분석하고, ’초일류 기업의 3대 특성’은 산업을 주도하고 초우량 경영 프로세스를 가진 장수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초일류 기업의 6대 조건’으로는 △ 혁신제품 보유 △ 빠른 움직임(Fast Mover) △ 최고의 원가경쟁력 △ 최적의 프로세스 △ 글로벌 고객흡인력 △ 조직의 역동성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부회장은 △ 꿈과 비전 △ 통찰력과 분별력 △ 변화와 혁신 △ 창의와 도전 △ 기술과 정보 △ 스피드와 속도 △ 믿음과 신뢰 등 시대와 환경이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는 ’초일류 기업의 7가지 성장인자’도 제시했다.  

 

윤 부회장은 "21세기 우리나라가 초일류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초일류 7대 인자’를 생활화해 전 산업에서 초일류 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사회적 환경과 기업이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의 주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뛰어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제도의 확립과 과학기술을 장려하는 제도와 시스템 구축도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또 "기술은 미래를 위한 보험이고, 국가 발전에 있어서 경쟁우위의 원천은 인재이기 때문에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개인, 기업, 국가 모두가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변화하고 혁신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을 넘어 4만 불로 가는 자랑스런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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