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삼성모바일 DNA다

20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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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9(Mobil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터치스크린폰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는 세계 최대 규모 통신전시회로 삼성을 비롯해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 1,200여개 통신 업체가 참가해 첨단 모바일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Get In Touch With Samsung Mobile’이라는 주제로 고급 터치스크린폰 ’울트라터치’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울트라터치(모델명: S8300)는 2009년 글로벌 전략 모델로,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첫 번째 풀터치스크린폰이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에서 3차원 효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하이브리드 입력방식(터치스크린+키보드)을 채택했는데도 두께가 12.7mm에 불과하고, 슬라이드 뒷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옴니아폰을 업그레이드한 ’OMNIAHD(I8910)’와 터치스크린 뮤직폰 라인업인 비트에디션 시리즈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OMNIAHD’는 세계 최대 크기인 3.7인치 AMOLED가 탑재됐고, 세계 최초로 720P 수준의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비트에디션 시리즈인 ’BeatDJ(M7600)’, ’BeatDISC(M6710)’은 클럽DJ들이 사용하는 턴테이블을 형상화한 메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모바일 토털 솔루션도 선보였다.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정보공유 사이트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Samsung Mobile Innovator)’의 추가 플랫폼 지원을 발표했고, 이 사이트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와 휴대전화 사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사고 팔 수 있는 ’삼성 애플리케이션즈 스토어(Samsung Applications Store)’를 소개했다.

이 밖에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악의 제목, 가수 등의 정보를 찾아 주는 뮤직 서비스, 3차원 지도를 지원하는 네비게이션 LBS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Share pix 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은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간 영업이익률 두 자리수, 판매대수 2억대, 시장 점유율 20% 돌파를 목표로 "삼성만의 DNA가 결집된 기능과 디자인의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물론 토털 솔루션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풀터치스크린폰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풀터치스크린폰 시장 규모가 지난해 3,700만대에 이어 올해는 6,7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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