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빨래도 거뜬히 하는 세탁기 나왔다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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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모델이 국내 최대의 16kg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를 소개하는 모습

버블 세탁으로 혁신 세탁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드럼 세탁기를 그대로 세워 둔 것 같은 국내 최대의 16kg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많은 양의 세탁이나 두꺼운 이불 빨래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존 13kg 전자동 제품 대비 통 용량을 21% 늘렸다. 하우젠 버블 17kg에 채용된 DD(Direct Drive) Plus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헹굼과 세탁력, 옷감보호 기능을 드럼 세탁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홍보 모델이 16kg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의 뚜겅을 열어 보이는 모습

특히, 삼성 16kg 전자동 세탁기는 진동을 정밀하게 잡아 줄 수 있도록 4개의 충격완화 장치(댐퍼), 탈수 시 세탁조의 불균형을 잡아 주는 액체 밸런스, 탈수 진동을 센싱하는 2개의 제어 시스템을 채용하여 흔들림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삼성 16kg 전자동 세탁기는 세탁판을 얇고 긴 모양으로 설계해 세탁 시 발생하는 물살이 세탁물의 엉킴을 완화하도록 했다. 또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로 보풀을 제거해 옷감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홍보 모델과 세탁기의 전면사각도어, 강화유리 투명창, 조그 다이얼 등이 보이도록 위쪽에서 촬영한 모습

이 제품은 드럼 세탁기의 탈수 코스 선택 기능과 전자동 세탁기의 탈수 시간 선택 기능을 결합한 4단계 탈수 시간과 강도 선택 기능을 채용해, 옷감의 종류에 따른 탈수 모드의 선택이 가능해졌다.

소비자 사용편의성과 디자인 면에서도 전면사각도어, 강화유리 투명창, 조그 다이얼 등을 적용해 드럼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국내 최초로 통세척 기능, 필터 청소 기능, 음량 조절 기능 등을 전자동 세탁기에 접목 시켜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16kg 전자동 세탁기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드럼의 혁신기술을 적용한 컨버젼스 제품으로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도 버블과 같은 성공을 거둘 것"이라 말했다.

제품 출고가는 90만 원으로 전국 백화점과 디지털 플라자, 가전 양판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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