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니터도 LED시대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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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모델이 숲을 배경으로 ’슬림 & 친환경’ 프리미엄 모니터 XL2370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LED(Light Emitting Diode : 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채용한 ’친환경 · 고성능 · 슬림 LED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해 LED 모니터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모니터 제품 중 최상급인 모니터 XL2370를 출시, ’슬림 & 친환경’ 프리미엄 모니터 디자인 트렌드를 이어 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니터와 달리 할로겐과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장박스 내부에는 스티로폼 대신 종이쿠션을 넣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이처럼 XL2370은 에너지 절감과 제조과정 전체에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부품사용을 통해 친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슬림 & 친환경’ 프리미엄 모니터 XL2370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홍보 모델

XL2370은 고급스러움을 선호하고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리더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싱크마스터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또한 5백만 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최고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친환경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다. 초고화질(풀HD)과 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면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HDMI를 채용, 디지털 인터페이스 강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인증까지 획득했다.

선명한 화질의 화면이 나오고 있는 ’슬림 & 친환경’ 프리미엄 모니터 XL2370와 홍보 모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친환경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기업의 책임에 성실하게 응답함과 동시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LED모니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ED모니터 싱크마스터 XL2370 시리즈의 가격은 49만8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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