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회봉사도 전문화 시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2007년을 ’나눔경영 업그레이드해’로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전문화/복합화를 위해 기존 봉사팀을 업그레이드한 전문 봉사팀을 창단하고 첫 전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전문 봉사팀은 ▲문화예술 ▲교육치료 ▲환경 ▲사회복지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재능을 갖춘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23개 전문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용인시 원삼면 노인정을 찾은 삼성전자 전문 봉사팀(11개 팀, 50여 명 참가)과 반도체총괄 부속의원 의료진은 대부분 60세가 넘은 노인 100여 분께 건강검진, 스포츠마사지, 사진, 이발, 요리, 합창 등 다채롭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용인시 원삼면은 지난 2005년 삼성전자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삼성전자 봉사단은 이 곳 마을에 주거환경 개선, 농촌 일손돕기 등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문 봉사팀은 건강체조, 스포츠 마사지, 효도사진, 합창, 미용 등 다년간의 동호회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참가, 노인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용인 원삼면 마을 이재도 이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봉사팀들이 함께 나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주어 외출하기 쉽지 않은 노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전문 봉사팀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농촌 자매결연마을과의 폭넓은 교류를 지속하며,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노인/아동 지능발달 및 재활, 주거환경개선,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삼성전자 전문 봉사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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