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슈퍼컴퓨터도 개인용 시대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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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연구실이나 오피스 공간에서 쉽게 사용
 

 
 
삼성전자가 개인용 슈퍼컴퓨터 ’퍼스널 슈퍼플롭스(Personal SuperFlops)’를 출시해 슈퍼컴퓨터 활용의 새로운 장을 연다.

’퍼스널 슈퍼플롭스’는 화학, 생명공학 등 자연과학 분야나 전자, 기계, 항공 등의 공학분야의 연구원들이 개인용 워크스테이션 시스템과 같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클러스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병렬처리 기반의 개발환경을 일반 연구실이나 사무실 공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사용자들이 HPC 클러스터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병렬처리 기반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최근에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Compute Cluster Server 2003’ 기반의 병렬 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뿐 아니라 리눅스 기반의 개발 환경 역시 지원하고 있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용 병렬 컴퓨팅 시스템은 지난 2005년 시애틀에서 개최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05(SC2005)’를 통해 예고된 것처럼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번 삼성전자의 개인용 슈퍼컴퓨터 출시는 향후 삼성전자 서버 사업의 전략제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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