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에어컨도 ‘스마트’시대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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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사옥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2011년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한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료 걱정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경험(Smart Experience)’, ▲언제 어디서나 원격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ction)’, ▲초슬림 사이즈의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을 통해 4계절 내내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 공기청정·가습·제습 기능으로 4계절 쾌적한 스마트 경험

일반 에어컨의 청정 면적은 냉방 면적에 비해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냉방 면적과 비등할 뿐만 아니라, 일반 에어컨의 최대 5배에 이르는 청정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공기 제균 기능인 ’S-Plasma ion’을 탑재했다. 단순한 먼지 제거 수준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등을 제거함으로써 알러지·아토피·비염에 효과적이며, 최근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는 신종플루(subtype H1N1) 역시 99.9% 제거한다.

2011년 모델에 새로 추가한 자연 가습 기능은 기존 가열식·초음파식을 앞서는 최신식 가습 방식인 ’자연 기화식’을 차용해 미세 수분 입자 분사를 통한 보다 자연스러운 가습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 기화식 가습은 기존 방식에 비해 바이러스·박테리아가 상대적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적정습도를 효과적으로 유지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건강한 생활을 선사한다.

여름이 유난히 습한 우리 나라 기후를 스마트하게 되짚어, 장마철에도 ’뽀송뽀송’ 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대용량 제습기능 역시 큰 장점으로, 일반 에어컨 대비 2배의 제습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한 모든 멀티 에어컨에는 스마트 인버터가 장착돼, 지난해부터 강화된 에너지 소비 효율 기준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 인버터는 일반 에어컨에 비해 최대 3배까지 빠른 냉방을 자랑하면서도 정속형 대비 최대 87%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고, 0.1도의 미세한 온도조절이 가능해 섬세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참고로, 하루 12시간 사용 기준으로 전기료를 비교하면 2011년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18평형은 월 9,950원으로 지난해 출시된 일반형 에어컨 18평형의 전기료 월 78,860원과 비교할 때 12.6%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섭씨 33도에서 25도에 도달하는 소요 시간도 이번에 출시된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18분 24초로 짧은 반면 일반형 모델의 통상 50분 안팎이어서 1/3로 크게 단축된다.

□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스마트 컨트롤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의 차별성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 온’으로 불리는 네트워크 기능으로, IT기술을 적용해 본격적인 가전 원격조정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운 날 미리 실내를 시원하게 해 놓고 싶거나, 외출했을 때 에어컨 전원을 껐는지 걱정될 때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에어컨을 간단히 조정할 수 있다. 즉,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집안에 설치한 무선공유기를 통해 에어컨이 응답명령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회신하는 아이디어가 구현됐다.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단순히 센서로 사람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움직임에 따라 바람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위치인식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사람에게는 강한 바람을, 적은 사람에게는 약한 바람을 보내는 등 단순 온도 조절을 뛰어넘는 맞춤냉방을 실현했다.

한 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디자인을 구현한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브라운 계열, 화이트 계열 제품의 전면, 후면

□ 한 송이 장미와 카라를 에어컨으로 승화시킨 우아한 디자인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한 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디자인을 구현, 외관을 살짝 터치하면 꽃이 피듯이 전면 도어가 열리는 ’블루밍 터치’로 소비자와의 감각적인 교감을 시도했다. 여기에 은하수를 모티브로 삼아 운전모드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조명이 반짝이는 ’갤럭시 라이팅’과 전면 도어 속 히든 버튼과 디스플레이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 인테리어 가전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면부의 디스플레이에는 현재 전기를 얼마나 쓰고 있는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1회 사용한 전기료를 자동 계산해 보여주는 전기료 표시 기능이 있어, 소비자의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을 도와준다. 이 밖에 기존 제품 대비 실내기는 33%, 실외기는 43%까지 슬림해진 제품 크기로 공간 활용도 알뜰한 스마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2011년형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4계절 내내 소비자 맞춤형 실내 환경을 쾌적하고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스마트 에어컨 제품출시를 맞아 1월17일부터 3월31일까지 ’스마트한 예약 대축제’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스마트 에어컨을 구입하면 4~5월 황사가 올 경우 최고 4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7월 이후부터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도 진행하며,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이전 설치비 무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삼성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프리미엄 홈 멀티’ 모델의 출고가는 400~50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의 출고가는 200~3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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