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환아들의 잃어버린 웃음 되찾아준 기어 VR, ‘삼성 이모션 프로젝트’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싶어도 건강상의 이유로 그럴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은 따뜻한 가정이 아닌 산타 마리아 고르티 병원(Santa Maria Goretti Hospital)인데요. 알코올 냄새가 진동하는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은 매일 장난기 가득한 친구들의 얼굴 대신 흰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과 마주합니다.
한창 즐겁게 뛰어다닐 나이에 병원에만 앉아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 한 구석이 아려오는데요. 부모와 의료진은 하나같이 “병원 속 아이들이 슬퍼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따스한 햇볕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아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웃음을 잃은 건 물론, 3일 밤낮으로 울기만 하는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웃음을 잃은 환아들을 위해 ‘삼성 이모션(eMOTION) 프로젝트’를 기획, 유쾌한 약을 처방했습니다.
영화 ‘패치 아담스(Patch Adams)’를 보면 “유머는 모든 병의 해독제”란 말이 나옵니다. 환자들 앞에서 기꺼이 광대가 되길 자처하는 의사 헌터 아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아무리 심각한 병도 ‘웃음’으로 고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데요.
삼성전자는 이 교훈을 몸소 실천하고자 20여 개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360도 카메라에 즐거움을 담았습니다. 전문 공연단과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전자는 환아들이 병실에서도 넓은 세상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풍경을 담았는데요. 보다 생생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공연단원들은 직접 놀이기구에 올라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기어 VR을 통해 환아들에게 전달됐는데요.
삼성전자의 유쾌한 처방은 대성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기어 VR에 담긴 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화창한 날씨, 놀이기구의 짜릿함 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삼성 이모션 프로젝트는 환아들의 일상을 바꿔놓았습니다. 가상현실 콘텐츠를 접한 이후 아이들은 스케치북에 자신들의 꿈을 그리기 시작했고, 새하얗던 벽은 어느덧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으로 채워졌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어 VR과 함께 웃음을 잃었던 이탈리아 환아들에게 행복을 되찾아줬는데요. 환아와 가족들의 행복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삼성 이모션 프로젝트는 새로운 종류의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인데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는 삼성 이모션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삼성 이모션 프로젝트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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