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축구선수 손흥민, 그의 ‘스마트싱스 라이프’ 못다한 이야기

지난 8월 28일에 공개된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스마트싱스 라이프(Everyday SmartThings with Son)’ 캠페인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스마트싱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그 이후에도 여전히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손흥민 선수.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 이후, 손 선수가 추천하는 스마트싱스 기능과 체험 후기 등 영상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스마트싱스 라이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손흥민 선수(이하 손): 갤럭시 Z 플립이 처음 나왔을 때 정말 갖고 싶었다. 그때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까지 모두 갤럭시로 바꾸게 되었는데, 기기 간 연동이 자유로워 매우 편리하다. 특히 운동할 때, 칼로리 소모량이나 운동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게 쓰고 있다. 이렇게 좋은 기능을 다른 사람들도 알았으면 해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Q. 스마트싱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

손: 스마트싱스는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한 번 세팅해 놓으면 알아서 다 해 주니까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어 여유도 생기고, 그만큼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됐다. 세팅도 직접 했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근처에 있는 제품들을 알아서 찾아주고, 나는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니까 정말 편리하다.

Q. 촬영 이후에도 스마트싱스를 계속 사용하고 있나?

손: 물론이다. 이번에 TV, 청소기도 다 삼성전자 신제품으로 바꿨다. 특히 우리 가족들은 청소에 무척 진심인데, 스마트싱스로 언제 청소했는지 다 알 수 있어서 청소했다는 거짓말은 더 이상 우리 집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영국의 집도 같은 제품으로 바꿀 계획이다.

Q. 이번 촬영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을 꼽는다면?

손: 하나만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굳이 골라야 한다면 스마트싱스의 게임 모드이다. 게임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영상에도 나오듯이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올려 두면 스마트싱스가 바로 인식해서 게임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꿔 준다. 휴 싱크(Hue Sync)로 게임과 연동된 조명까지 더해지면 정말 게임할 맛이 난다. 실제로 경험하면 깜짝 놀라게 될 거다.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스마트싱스의 게임모드를 꼭 설정해서 사용해 보길 바란다.

Q.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또 다른 기능은 무엇인가?

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주기 때문에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면서 조절할 수 있고, 특히 에너지 절약 모드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니 요즘 같은 때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써 보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다.

또 하나는 TV 스마트싱스 기능이다. 이번 영상을 촬영하면서 TV의 새로운 활용법을 많이 알게 됐다. 지금까지는 게임하고 축구 보는 게 거의 전부였다. 그런데 이제는 축구를 보면서 동시에 친구들과 같은 화면에서 실시간 채팅도 할 수 있으니, 더 재밌게 즐기게 될 것 같다. 또 TV와 다른 제품을 연동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있을 만큼 좋은 기능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손: 이번에 스마트싱스로 다 연결하고 실제 내 루틴에 맞춰서 세팅을 해 놓았다. 덕분에 제품들이 다 나에게 맞춰서 움직이고 작동하는데, 마치 나를 케어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싱스를 사용하면서 같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한다. 다음에 또 다른 캠페인으로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파이팅!

※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스마트싱스 라이프(Everyday SmartThings with Son)’ 캠페인 영상은 삼성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