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사운드바 사용 후기
인테리어의 '격'을 높일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CURVED SOUND BAR
안녕하세요. 백코치입니다. 블루로거 활동을 통해 약 일주일 정도 커브드 UHD TV와 커브드 사운드바를 체험했는데요. 벌써 5년이나 된 파브 TV가 오징어가 될 정도로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믹스 커피를 마시다가 간만에 TOP 아니 조지아 마운틴 에메랄드를 먹는 느낌이랄까? 체험이 끝나고 바이 짜이찌엔할 때 오 여사께서 나지막이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이 성공하면 하나 바꿔주겠지 뭐!" 오늘은 사용 후기 시간으로 제 느낀 점을 정리하고 어떤 느낌인지 가벼운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커브드 사운드바는 세계 최초 TV 매칭 곡선형 오디오로 커브드 TV의 곡률과 동일한 4200R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삼성의 주력 상품인 55형, 65형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만약 커브드 TV를 어택했다면 단언컨대 MUST HAVE ITEM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면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곡선형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이고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두께는 42mm로 슬림한 편이고 전용 리모컨으로 볼륨을 조절하면 디스플레이에 VOL 36 표시가 납니다.
포스가 다른 우퍼와 삼성 커브드 TV, 커브드 사운드바…, 과연 어떤 사운드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잠시 볼륨을 올려주시고 아래 동영상을 감상해주세요.
320와트 8.1채널 사운드가 느껴지나요? 더이상 볼륨을 키우면 아랫집에서 야전삽을 들고 올라올 수 있어서 참았습니다. 커브드 사운드바는 일반 직선형 사운드바에 좌, 우 2개의 스피커가 추가돼 더욱 입체적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USB 3.0에 영화를 넣고 여러 편을 시청한 결과 정말 65형 커브드 TV의 몰입감도 쩔지만, 커브드 사운드바에서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사운드가 아주 간지 터집니다. 전쟁 영화를 볼 때 사방팔방에서 터지는 총소리부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웅장한 기계 움직이는 소리까지 디테일하게 소리를 표현하니까 몰입감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올레 TV에 UHD 방송과 영화 콘텐츠가 많아지면 굳이 영화관을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마트 홈이 주목받는 시대! 커브드 사운드바도 놓칠 수 없는데요. 일단 TV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지저분한 선을 없앨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운드 쉐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HDMI-CEC 기능으로 TV 전원만을 사용해 사운드바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전원, 볼륨 버튼이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리모컨도 딱 내 스타일!
현재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의 출고가는 89만 원으로 가까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삼성 커브드 TV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함께 구매해도 좋을 세트 아이템이 분명합니다. 왜 게임에서도 검과 방패를 세트로 착용하면 추가 효과가 생기듯 이 친구들도 재밌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단 인테리어가 달라지는데 저는 스탠드로 사용했지만, 벽걸이로 둘 다 걸어 놓으면 공간 절약도 되고 아주 예쁠 거예요.
마지막으로 현재 삼성 커브드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호핀 5만 포인트를 드리고 있는데요.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므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원문 링크: http://gbaekcla.blog.me/22015748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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