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분석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3일) 오전 개최된 갤럭시 노트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제품의 소손 원인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수 개월간 완제품뿐 아니라 각 검증 단계와 제조·물류·보관 등 전 공정에서 총체적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은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최종 분석됐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양극판과 음극판, 그리고 둘 사이의 분리막이 두루마리 형태의 일명 ‘젤리롤’로 말려 있고 이게 다시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문제가 발생된 배터리를 정밀 분석한 결과, 1차 리콜된 A 배터리와 2차 리콜된 B 배터리에서 서로 다른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분석 결과는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전문 기관들도 갤럭시 노트7에 대해 독립적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자체 조사가 실시된 기관은 △미국 안전규격과 인증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전문기관 ‘UL’ △미국 과학기술 분야 분석 전문기관 ‘엑스포넌트(Exponent)’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검인증 기관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등 3개입니다. 각 기관의 오늘 발표 자료는 기사 하단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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