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合心하여 中國을 배운다! ‘知中知韓 制覇世界’

200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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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勞使가 合心하여 中國을 배우자는 취지로 '한가족 school 知中知韓'을 진행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이상배부사장, 조시형 사원대표 등 한가족협의회(노사협의회)대표 52명은 업무 외에 지난 3월부터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우자는 목표 아래 중국의 경제, 문화, 역사 관련 세미나와 중국어 학습 등을 6개월간 함께 체험했다.

한가족협의회 임직원들은 이 달초 중국을 직접 방문, 도보로 이동하면서 중산층 가정 방문과 대학교 등에서의 삼성전자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 전자상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중국 현지에서 중국의 힘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場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가족협의회 조시형 사원대표는 "급변하는 중국의 성장에 두려움을 느꼈다"면서 "어려운 국내 상황에서 중국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은 생산성 향상, 업무 효율 증대 등으로서 초일류 기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각자가 맡은 바 역할에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수원지원센터 이상배(李相培)부사장은 "대형선박이 침몰하면 주변의 선박도 똑같이 침몰하고 대형선박이 앞서나가면 작은 선박들은 고요해질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비유를 들며 "나눌 수 있는 파이를 키워 서로가 더 많이 나누어 갖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단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삼성전자 한가족협의회 대표들은 새로운 의식 변화와 위기 의식을 사내 전파하는 한편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극복하는 '첨병' 역할을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임직원 모두가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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