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기어 S2, 그리고 S헬스와 함께하는 새해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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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와 각종 새해 모임을 맞아 얻은 축 처진 뱃살. 매해 반복되는 다이어트 결심에도 우리의 살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결심 작심삼일은 매년 반복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약 35%가 골격근량에 비해 체지방이 많은 과체중 상태라고 한다. 물론 과체중이 곧 비만을 뜻하는 건 아니지만 건강에 좋을 리 없다. 과체중 역시 심할 경우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S헬스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모습입니다. 운동 시간, 활동별 시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년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게 지겹다면, 채 1주일을 버티지 못하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다이어트의 악순환을 끊고 싶다면 주목하자.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보다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와 S헬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면 어떨까? 내 손안의 퍼스널 트레이너와 함께라면 조금 더 쉽게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STEP1. 워밍업, 가볍게 몸 풀기 시간

S헬스다이어트2▲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워밍업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이청명 트레이너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적절한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동시에 체지방을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급한 마음에 준비운동을 생략하는 일은 금물. 준비운동은 몸에 적당한 긴장을 불어넣어 부상을 예방하며 운동의 효과를 상승시킨다.

준비운동을 할 땐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시작하는 게 좋다. 팔과 다리, 허리 등 운동 중 힘이 많이 가는 부위를 가볍게 풀어주면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낮은 속도로 달리며 워밍업 한다. 기어 S2를 활용하면 심박수 변화를 쉽게 체크할 수 있다▲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낮은 속도로 달리며 워밍업 한다. 기어 S2를 활용하면 심박수 변화를 쉽게 체크할 수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쳤다면 트레드밀(treadmill, 러닝머신) 위에서 가볍게 뛰며 심박수를 끌어올리자. 기어 S2의 자동 심박 측정 기능을 활용하면 심박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30분 정도의 달리기로 심박수를 끌어올렸다면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할 차례다.

 

STEP2. 본 운동, 힘들기 시작할걸? 다이어트를 위한 본격적인 운동

운동의 종류는 크게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키우는 데에 효과적인 무산소 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강도와 횟수다. 장시간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세기로 많은 횟수를 반복한다면 유산소 운동, 짧은 시간 동안 적은 횟수만 반복할 수 있다면 무산소 운동이라 할 수 있다.

S헬스다이어트4▲'랫풀다운(Lat Pull Down)'은 대표적 등근육 운동이며 높은 운동강도로 인해 무산소 운동에 해당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두 종류의 운동을 적절히 조화시킬 필요가 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는 한편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 요요현상(감량 후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두 가지 운동의 순서에 대해선 운동 전문가마다 견해가 다르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유산소 운동보다 무산소 운동을 먼저 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유산소 운동을 한 뒤 무산소 운동을 할 경우 근력이 부족해 기구를 놓쳐 부상을 입거나 잘못된 자세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산소 운동, 즉 근력 운동을 할 땐 한계치에 가까운 강도로 운동하는 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적정 수준보다 높은 강도로 운동을 할 경우 자세가 흐트러져 운동 효과도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몇 주간 운동한 결과를 S헬스로 꾸준히 기록했다. 하루 평균 85분 이상 운동했단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다▲최근 몇 주간 운동한 결과를 S헬스로 꾸준히 기록했다. 하루 평균 85분 이상 운동했단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엔 한계치의 70~80% 정도로 운동하는 게 효율적이다. 지나치게 강도가 낮을 경우 오랜 시간 운동을 하더라도 효과를 볼 수 없다.

 

STEP3. 마무리 운동, 효과적으로 체온을 떨어트리는 단계

S헬스다이어트6▲마무리 운동 단계에선 스트레칭을 통해 체온을 천천히 내리는 게 좋다. 짐볼 등의 도구를 활용해도 효과적이다

요즘 같은 겨울, 운동 후 곧바로 찬 바람을 쐬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선 마무리 운동이 필수다. 점점 운동의 강도를 줄여가는 게 마무리 운동의 핵심이다. 운동을 끝내고 난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면 금상첨화. 감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체온을 평상시 수준으로 떨어트릴 수 있다.

 

STEP4. 기어 S2만의 다이어트 노하우, 마신 물과 커피까지 점검하기

물은 신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지만 우린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물은 수용성 영양분을 옮기고 노폐물을 제거할 뿐 아니라 체내에서 일어나는 대사 과정을 돕는다. 또 지방의 분해를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자주 마실 필요가 있다.

기어 S2는 터치를 통해 마신 물의 양을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하루 동안 총 14잔의 물을 마셨다▲기어 S2는 터치를 통해 마신 물의 양을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하루 동안 총 14잔의 물을 마셨다

기어 S2와 S헬스 앱을 사용하면 하루 동안 마신 물과 커피의 양을 쉽고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매일 마시는 물의 양을 점진적으로 늘리면 섭취하는 음식의 양도 줄일 수 있고 체내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STEP5. 오늘 뭐 먹었지? 다이어트의 적 '식탐'을 억제하라

많은 사람이 '식탐'이란 관문을 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한다. 특히 기름지고 짠 음식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어쩌면 다이어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힘든 게 식이요법일지도 모른다.

S헬스 앱을 통해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중량을 입력하면 열량과 영양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다▲S헬스 앱을 통해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중량을 입력하면 열량과 영양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의 3대 욕구로 꼽히는 식욕. 하지만 S헬스 앱과 함께라면 적절히 통제할 수 있다. 끼니마다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하루 동안 운동하며 소비한 열량과 비교해보자. 딱 1주일 만이라도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레 짜고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게 될 것이다. '내가 세 시간 동안 뛴 게 이 햄버거를 먹음으로써 물거품이 됐구나'란 생각이 드는 순간 당신의 다이어트는 성공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간 셈이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날씬한 몸매, 근육질의 탄탄한 몸을 꿈꾼다. 하지만 그로부터 정확히 6개월 후 수많은 사람이 여전히 처진 뱃살과 무너진 턱 선을 확인하며 좌절하곤 한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어 S2와 S헬스의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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