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키웁니다

20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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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작은 나눔 큰 사랑’ 2009년 지원금 전달식이 지난 27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전달식은 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과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최경석 교수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다.

’작은 나눔 큰 사랑’은 사회에서 필요한 복지사업 분야를 개발·확산하기 위해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1년 부터 지금까지 모두 1,707개 복지기관에 3백65억 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부 6백43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32개 프로그램에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 보육정보센터]의 ’통합보육, 희망으로 크는 나무’,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살자 프로젝트’ 등이다.

이 밖에 ’작은 나눔 큰 사랑’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 해당 실무자 대상 세미나 개최 등 복지관련 기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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