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날 특집] 장애인에 대한 배려로 가득한 갤럭시 노트4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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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이가 똑같이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화면과 S펜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잡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4’에도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돼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수화로 통화할 때 편리한 대화면과 필담에 유용한 S펜 덕분에 청각장애인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 노트4 화이트

▲ 노트4의 대화면과 S펜은 장애인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갤럭시 노트만의 독특한 입력도구인 S펜과 S노트는 청각장애인이 사람들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4의 전면 카메라는 f1.9의 밝은 렌즈와 9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청각장애인이 어두운 실내에서도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고, 수화하는 손도 더욱 잘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4에서 눈에 띄는 접근성 기능은 '소리감지'로 초인종이나 아기 울음소리를 감지해 진동이나 불빛으로 알려주는 것인데요. 초인종 소리를 미리 녹음해 저장한 후 해당 초인종 소리가 울리면 알려줍니다.

초인종 소리를 녹음하고 인식▲초인종 소리를 녹음하면(왼쪽) 해당 초인종이 울렸을 때 알려줍니다

물론 알람은 갤럭시 노트4뿐 아니라 연동된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제품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4는 또한 상황에 따라 시야각이 크게 달라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호버 줌(Hover Zoom)' 기능도 탑재했는데요.

특정 영역에 S펜을 가져가면 '돋보기'가 나타나 사용자가 원하는 배율만큼 화면을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이전 모델에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홈 화면 전체를 확대해 실행하고자 하는 앱을 찾기 위해 화면을 이동해야 했으나, 갤럭시 노트4에서는 원하는 부분만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호버 줌 기능을 실행한 화면

▲원하는 부분만 확대시켜주는 ‘호버 줌’ 기능

시각장애인이 사진을 촬영하거나 확인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만한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이미지를 선택하면 이미지 분석 기능을 이용해 파일 형식, 날짜, 위치, 날씨, 카테고리, 인물 등 주요 기능을 안내해주고요. 사진 촬영 시엔 촬영하는 화면 내에 사람 수와 위치를 인식해 음성으로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5 이후 모델부터 접근성 메뉴에서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 유형별로 기능들을 분류해 보다 쉽게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선택한 항목이 무엇인지 읽어주는 ‘토크백(TalkBack)’, 시각장애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정보보호 화면', 화면을 연속해서 세 번 누르면 확대해 보여주는 기능, 확인하지 않은 알림이 있을 때 일정 간격으로 알려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또한 화면의 색상을 반전, 특정 화면에서의 가독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특정 색상 때문에 화면을 읽기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사용자가 직접 각 색상들을 배열하는 자가 테스트를 통해 미세한 색상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색상 반전을 실행한 화면▲색상 반전을 통해 가독성을 높이는 기능도 시각장애인 사용자를 위한 배려입니다

색맹 사용자를 위한 색 배열▲색맹·색약 사용자를 위한 색상 배열 자가테스트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은 소리감지 외에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미디어 볼륨을 진동으로 변환하여 제공하는 '자동 햅틱 반응', 통화음을 비롯한 모든 스마트폰의 소리를 한 번의 설정으로 꺼주는 기능, 전화가 오거나 알람이 울릴 때 카메라 플래시를 활용,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또한 손의 움직임 범위의 제한이 있는 지체 장애인을 위해 갤럭시 노트4 화면에 손바닥을 살짝 올리면 화면이 켜지는 '에어 호출', 스마트폰의 어느 화면에서나 홈 키를 세 번 누르면 자주 사용하는 접근성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실행', H/W 키나 어려운 동작을 보조하기 위한 '보조 메뉴' 등이 탑재돼 있습니다.

홈버튼을 통해 메뉴 이동▲홈버튼을 세 번 누르면 원하는 기능을 바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에어 호출 기능을 설명하는 화면▲손가락 힘이 부족한 사용자를 위한 ‘에어 호출’ 기능

보조 메뉴를 보여주는 화면▲복잡한 동작이 필요한 기능을 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보조 메뉴’

이상 장애인도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살펴보셨는데요. 어떠세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가 장애 정도와 유무에 관계없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각장애인의 날 특집' 다른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날 특집]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접근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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