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 ‘감동’ 대표 브랜드 ‘삼성’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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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 100m, 200m 금메달)의 역주, 베이징올림픽에도 출전하여 비장애인들과 당당히 겨뤘던 외팔 탁구소녀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 사격 4관왕에 오른 스웨덴의 명사수 요나스 야콥슨, 이번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이 탄생시킨 스타들이 만든 감동 스토리 속에 늘 삼성이 함께 했다.

장애인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후원사로는 유일하게 선수 가슴과 등에 광고(Bib)를 게재했다. 참가선수 4,000여 명 중 절반이 넘는 2,173명의 선수(육상, 사이클, 휠체어 농구, 사격, 휠체어 럭비 등 8개 종목)가 삼성의 광고를 달고 12일간 감동의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장애인올림픽 기간 중 처음으로 운영된 삼성홍보관은 약 500여명의 선수들이 다녀가는 등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또 다시 ’명소’로 각광 받았다. 또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필립 크레이븐 위원장과 성화봉송 최종 주자인 훠빈(侯斌) 등 유명인을 비롯해 백내장 수술 수혜자, 일심일촌 자매마을, 청각장애인 어린이 등 다양한 사람들이 홍보관으로 초청되어 ’초월, 융합, 나눔’의 장애인올림픽 이념을 직접 실천할 수 있었다.

삼성홍보관을 찾은 폴란드의 사격 선수 로드직 필립은 "계단이 없고 훨체어를 타고 스스로 2층에 올라올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소"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올림픽 홍보대사 동밍은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과 원자바오 총리 등과 만나며 인민일보, CCTV, BTV 등 중국 내 주요 언론들이 앞다투어 취재하는 관심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다.

중국삼성 박근희사장은 "이번 장애인올림픽 후원은 삼성이 그 동안 중국에서 펼쳐 왔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결정체"라며 "장애인올림픽의 성공적인 후원을 통해 삼성이 감동의 브랜드로 더 깊이 각인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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