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급 사진 편집, 스마트 키보드까지… One UI 4.1 SW 업데이트 실시

삼성전자는 최대한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최신 모바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갤럭시 S22 시리즈에 적용된 최신 One UI 4.1을 15일 저녁시간부터 순차적으로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갤럭시 S21 시리즈^[1], 갤럭시 A 시리즈, 탭 S7 FE 등에 확대 제공한다.

이어서 S20 시리즈^[2], Z 폴드^[3], Z 플립^[4], 노트 시리즈^[5], S10 시리즈^[6], A 시리즈, 탭 S 시리즈 등 대상 단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최신 업데이트에 포함된 유용한 기능들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살펴봤다.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도록, 구글 듀오 ‘라이브 쉐어링’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기 앱 구글 듀오(Google Duo)^[7]를 활용한 협업을 개선했다. 구글 듀오의 ‘라이브 쉐어링(Live sharing)’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 화면을 공유하고 갤러리의 사진을 함께 볼 수 있다.^[8] 영상 통화 중 브라우저 화면을 공유하며 삼성 노트 앱에서 공동작업이 가능해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회의 중 메모를 할 때도 유용하다.^[9]

일상의 사진을 화보급으로, ‘Expert RAW’ 앱

잡지 화보에서나 볼 수 있는 프로급 사진을 찍고 싶다면? 갤럭시 S21 울트라 사용자는 ‘Expert RAW’ 앱^[10]으로 일상의 사진을 화보 수준의 작품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다양한 내장 카메라 편집 도구를 활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원하는 수준까지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어 DSLR카메라에 준하는 촬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JPG와 DNG 파일 형식을 모두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편집이 가능하다. ISO 감도 조절을 통해 사진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기능부터, 어떤 피사체나 장면도 포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렌즈 선택을 지원하는 등 Expert Raw 앱은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선사한다.  

사진 속 장애물도 한번에 제거, ‘AI 지우개’

가끔은 멋진 사진이라도 원치 않는 장애물로 옥에 티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AI 지우개 (Object eraser)’는 몇 번의 터치 만으로 배경 속 장애물을 손쉽게 제거한다. 사진에서 삭제하고 싶은 대상을 가볍게 터치하거나 주변에 선을 그린 후 ‘지우기’ 버튼만 누르면 완료.

사진은 최적화, 공유는 쉽고 빠르게

사진 공유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스크린샷 이미지의 원치 않는 부분을 잘라내거나 자동으로 기울기를 조정하는 등 사진을 최적화해 주므로 애초 사용자가 의도한 형태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공유할 이미지를 선택했을 때 기기가 최적화 필요성을 감지하면 아이콘이 나타나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공유 전에 자동으로 이미지를 보정, 회전 또는 잘라낸다.

사진과 영상 파일을 여러 사람에게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 기능도 지원된다. ‘공유’ 버튼만 누르면 수신인을 지정해 손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오타 감지는 기본, 글쓰기 자신감도 향상… 그래머리(Grammarly) 서비스 기반 스마트 키보드

친구와의 대화든, 중요한 이메일이든 메시지의 정확한 표현과 전달은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그래머리(Grammarly)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오타 감지 이상의 기능을 갖춘 키보드를 개발했다. 삼성 키보드에 완벽히 통합된 그래머리를 통해 타이핑 시 자동으로 전문가급 교정을 받을 수 있어 글쓰기의 자신감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글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유용한 동의어를 찾거나, 언어 구사력을 높이기 위한 고급 수준의 제언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