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능인의 축제, 개막!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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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Calgary 2009)에 설치된 삼성의 브랜드 홍보관

삼성전자가 캐나다 캘거리에서 9월1일부터(현지시간) 7일까지 개최되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Calgary 2009)’를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기간 중 20여 평 규모의 별도 브랜드 홍보관을 열고, LED TV와 휴대전화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해 대회를 찾은 전 세계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삼성의 앞선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제조강국’인 한국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기능인 양성이 필수적이고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2006년 노동부와 ’국내기능올림픽’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에는 ’국제기능대회(World Skills International)’와 ’시즈오카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Shizuoka 2007)’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한국 국가대표의 훈련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전국 기능대회 입상자 중 150여명을 채용하기도 하는 등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후원을 통해 전 세계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 국가 등 국경을 초월한 기술 발전을 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존경받는 글로벌기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Calgary 2009)에 참가한 직원들의 모습

한편,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3명, 삼성중공업 4명, 삼성테크윈 3명 등 총 10명이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메카트로닉스’ 직종에는 삼성전자 이성범, 양광현 선수, ▲’정보기술’ 직종에는 삼성전자 이상기 선수, ▲’동력제어’ 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 김호겸 선수, ▲’배관’ 부문에는 김성원 선수, ▲’옥내제어’ 부문에는 삼성중공업 정광삼 선수, ▲’용접/배관’ 직종에는 정운도, 김성원 선수가, ▲’몰드메이킹’부문에서는 삼성테크윈 이연호 선수, ▲’캐드’ 부문에는 삼성테크윈 장재원 선수가, ▲’CNC선반’ 부문에는 삼성테크윈 조재우 선수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81년 대회부터 지난 ’07년 대회까지 총 10명의 직원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 시즈오카 국제 기능올림픽에서는 동1, 우수상1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 9월1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캘거리 스템피드(Stampede) 파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51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고자료]

삼성 전체적으로는 이번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에 9직종에서 3개사 10명 (전자 3명, 중공업 4명, 테크윈 3명)이 ’국가대표’로 참여한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홍보관에는 삼성전자의 첨단 제품 외에도 중공업의 드릴십 (Drillship), 물산의 버즈두바이 이미지 등도 전시돼 ’기술의 삼성’을 더욱 부각시킬 방침이다. 

삼성 전체적으로는 지금까지 5개사에서 23명이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 ’07년 시즈오카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금1, 동3, 우수상3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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