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필요없는 휴대용 모니터 나왔다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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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USB케이블 연결만으로 전원과 그래픽 신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다목적 USB파워 LCD 모니터(모델명: U7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별도의 전원 케이블 없이 USB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과 그래픽 신호가 처리되는 독특한 제품이다.

즉, 각종 문서작업이나 자료조회를 하면서도 화상 채팅과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듀얼 모니터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17cm(7인치)의 작은 크기로 노트PC와 함께 가방에 가지고 다닐 수 있어, 모니터는 한 장소에 고정시키고 사용한다는 기존의 개념에서 탈피한 독창적인 발상의 제품이다.

800 x 480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이 제품은 삼성 고유의 유비싱크(UbiSync)기능을 적용해, 제공된 소프트웨어를 한 번 설치하면 이후에는 PC와 모니터를 USB로 연결할 때 마다 자동으로 해상도가 설정된다.

또한 하루 12시간을 사용해도 한 달 전력 소비량이 최대 1.8KW에 불과해 전기료 부담도 적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USB파워 모니터 U70은 모니터도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제품 "이라며, "노트PC 전용 모니터 랩핏, USB파워 모니터 등 앞으로도 기존의 발상을 뛰어 넘는 창조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싱크마스터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USB파워 LCD 모니터 U70의 가격은 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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