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돕는다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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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의 ’바다 개발자 데이’ 개회사 모습

삼성전자는 7월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bada)를 소개하는 ’바다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호주 통신사업자인 Telstra, Optus 관계자를 비롯해 UWS(University of West Sydney)와 UTS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등 시드니 주요 대학의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바다의 비즈니스적 측면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내용까지 다방면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3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독일, 프랑스, 싱가폴, 멕시코, 베트남 등 현재까지 34개국에서 바다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바다 개발자 데이'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 동안 세계 각국에서 약 4,4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해 바다 플랫폼과 삼성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현지의 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사가 참석해 직접 제작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고, 개발 경험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에서는 주요 개발회사와 개발자 350여명이 참석한 것은 물론, 현지 포털업체와 콘텐츠 공급회사 등이 참석해 바다 플랫폼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3월에 이어 국내에서도 2차 바다 개발자 데이를 올 가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바다 개발자 데이’에 참여한 관람객들

지난 6월 바다 개발자 사이트 안에 한국어 Q&A 포럼을 개설했고, 최근 국내 중소기업과 1인 개발자 지원을 위한 앱 개발센터 ’OCEAN’도 개관하는 등 국내 개발자 지원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바다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바다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바다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포함해 한국어 Q&A 포럼, 앱 개발센터(OCEAN) 등 바다 개발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다 개발자 사이트(developer.bad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이호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개발자 지원의 중요성을 매우 잘 인식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사람에게 바다와 삼성앱스가 선사하는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바다 개발자 데이, 바다 개발자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개발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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