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고의 7대 박물관 삼성 브랜드 입성!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바티칸 시티에 위치한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티칸 박물관에 LCD 디스플레이를 2년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바티칸 박물관 안내데스크에 40"LCD 모니터 14대, 출입구에 46"LCD 모니터 2대를 설치하고, 컨트롤룸·사무실에 LCD 모니터, 프린터, DVD 등 IT기기 전체를 공급한다.

이로써 바티칸 박물관을 찾는 세계 각국 연 400만 명의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LCD 모니터를 통해서 박물관 현황, 전시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로 인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리는 역사적인 박물관에 또다시 LCD 디스플레이를 설치, 전 세계 7대 유명 박물관들에 삼성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 전 세계 최고의 7대 박물관

1.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따쥐 박물관
'98년부터 박물관 입구·안내데스크에 삼성디스플레이 설치, '06년 공식 후원 10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 女帝 예카테리나 2세의 '멜로디 시계' 복원 사업을 공동 추진

2. 런던의 V&A(Victoria & Albert) 박물관
'06년 한영 수교 120주년을 맞이, 제4회 '런던 한국문화 축제' 후원, 유럽 속의 한류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 '92년 삼성문화재단이 33만 파운드를 기증하여 최초로 한국관 설립. '06년 터치스크린 LCD 모니터 등 2만 5천 파운드 기증, 한국관 새 단장.

3. 연 640만 방문객이 찾는 루브르 박물관
연 6만 명의 한국인이 찾음에도 한국어 안내 책자만 없어 불편을 겪는 것에 착안, '05년 최초로 한국어 안내 책자 제작·지원.

4. 대만고궁박물관
개관 80주년 행사를 지원하며, 향후 3년간 안내서 등에 삼성로고 사용

5. 대영박물관
'04년 세계최초 공공박물관인 대영박물관서 글로벌 로드쇼 개최.

6. 로댕 박물관 / 기메 박물관
'04년 로댕 박물관 디지털로드쇼 개최, 기메박물관 한국관 설립 지원.

7.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98년 한국국제교류단이 2백만 불, 삼성문화재단이 3백만 불을 지원하여 최초로 한국관을 설립.

□ 각국 대표위인들의 박물관에도 삼성 브랜드

삼성전자는 유럽 각국서 존경받는 대표위인들의 박물관에도 LCD 디스플레이를 설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모차르트(오스트리아), 푸쉬킨(러시아), 노벨(스웨덴), 로댕(프랑스), 고흐(네델란드) 박물관 등에는 삼성전자 LCD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에 기여한 '공익' 이미지를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 전 세계의 명소서 한국 대표상품으로, '디지털한류' 선봉장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박물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공항·중요시가지·고급 호텔 등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는 명소에서 한국 대표상품으로서 '디지털 한류'를 알리는 선봉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05년 개최한 '제1회 애널리스트데이'에서 2010년 브랜드 가치 22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