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의 거리에서 갤럭시를 만나다
미국 뉴욕, ‘젊은 예술가의 거리’이자 ‘휴스턴 거리 남쪽(SOuth of HOuston Street)’에서 유래한 이름인 소호(SOHO)는 예술적인 감각과 품격 있는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소호 지역 프린스역에서 나와 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트렌디한 부티크숍이나 명품 매장, 혹은 미술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Samsung Galaxy Studio)가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기는 건 일리카페(illycaffe) 로고입니다. 기억나시나요? 삼성전자가 올해 초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사실 말이에요.
▲지난 1월 삼성전자와 일리카페의 파트너십 체결로 영국 런던의 일리카페 플래그십 매장에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갤럭시 스튜디오’답게 이곳의 주문 수단은 갤럭시탭입니다. 전문 바리스타들이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머핀, 컵케이크 등을 무료로 제공하죠. “커피 원두 한 알 한 알엔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겠지만 커피 한 잔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숨겨져 있다”는 유명 영화감독의 말을 떠올리며 커피 한 모금 마시다 보면 과연 갓 볶아낸 아이디어가 신선하게 샘솟는 기분입니다.
스튜디오 곳곳엔 흥미로운 공간이 많습니다. 갤럭시 노트3를 이용한 그림으로 티셔츠 디자인도 할 수 있고, 어린이 전용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창밖에 따뜻하게 햇볕이 내리쬐는 도시가 있음을 의식하고 달콤한 진동을 일으키는 목소리의 행복한 노래를 들으며 각자의 취향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죠.
그중에서도 특히 손가락으로 선을 그리면 그 궤적을 따라 장난감 자동차가 움직이는 코너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방문객 사이에서도 인기가 대단합니다.
▲내가 그린 궤적대로 장난감 자동차가 움직인다면 어떨까요? 상상만으로도 설렙니다.
갤럭시 노트3로 그림을 그린 후 3차원 프린터를 활용, 기념 동전을 제작해보는 체험도 관람객의 눈길을 끕니다.
▲스마트 기기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이곳. 영감이 절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긴 후 스튜디오를 나서니 어느새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한 잎 한 잎씩 겹겹이 밀어닥치는 빛의 물결을 이루며 온 하늘을 부드러운 홍조로 물들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조적 영감을 얻고 ‘소비자로부터의 혁신’을 경험한 기억은 마음과 몸 속에서 보이지 않는 파도처럼 밀려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이상, 소호 거리에서 마주친 갤럭시의 추억을 좀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터 S였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일부를 인용,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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