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쿠폰은 옛말, 삼성 월렛 스탬프로 알뜰살뜰 쿠폰 부자 되세요!
최근 전자지갑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자지갑 서비스는 따로 지갑을 소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해 바로 결제할 수 있고 여러 장의 제휴할인 카드를 일일이 챙기지 않아도 돼 참 편리한데요.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전자가 선보인 ‘삼성 월렛(Samsung Wallet)’인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월렛에 차별화된 스탬프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아직도 종이 스탬프 찍니?
# 직장인 S씨는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점심 때마다 회사 앞 카페에 들리는 그녀는 늘 10잔 마시면 한 잔을 공짜로 주는 종이 쿠폰을 챙기는데요. 깜빡 잊어버리고 안 가져온 날에는 새 쿠폰에 스탬프를 찍곤 하죠.
그러던 어느 날 S씨는 지갑이 빵빵하게 부풀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왜 이렇게 지갑이 두꺼워졌지?”라고 생각하는 찰나, 지갑에서 우수수 종이쿠폰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직장인 S씨의 이야기에 공감하실 텐데요. 혹시 여러분도 지갑 속에 여러 장의 종이쿠폰을 넣고 다니지는 않으신지요.
▲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 고우석(왼쪽)·이정화 사원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 기기에 결제, 쿠폰, 멤버십 서비스 등을 넣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는 따로 지갑을 소지하지 않아도 돼 양손이 가볍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지갑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어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토록 편리한 전자지갑 서비스에 삼성전자는 ‘스탬프’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더했는데요.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찍어주는 종이쿠폰을 전자지갑 서비스에 넣어 그 활용성을 높인 것이죠.
말 그대로 삼성 월렛 스탬프는 기존에 일일이 도장을 찍어 적립 받았던 종이쿠폰을 모바일 앱 속에 실현한 서비스로 기존 스마트 기기에 탑재돼 있는 삼성 월렛을 구동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삼성 월렛을 실행, 스탬프 카드를 선택해 적립하면 돼 사용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송지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커머스서비스그룹 차장은 “삼성 월렛 스탬프는 사용자뿐 아니라 커피 전문점 등 다양한 서비스의 업주에게도 기분 좋은 변화를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사용자는 불필요한 종이쿠폰을 소지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고, 업주들은 종이쿠폰 제작에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좋죠. 또 삼성 월렛 스탬프는 사용자에게 매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도 알려주는데요. 쓰면 쓸수록 재미가 배가되는 서비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대상 업주들은 삼성 월렛 스탬프를 통해 고객들의 기호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 월렛 스탬프가 일종의 선호도 조사지가 되는 셈인데요. 여러 장의 종이쿠폰을 앱에 담아 환경보호 효과까지 있답니다.
입소문 난 카페베네(caffebene) 이벤트의 비밀
스탬프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사용자들은 이미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페베네 2015 다이어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에디터가 직접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를 이용해 이벤트에 참여해봤습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근처 카페베네를 찾았습니다. 에디터는 주문 카운터에서 카페베네 2015 다이어리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매장 곳곳에는 친절하게 삼성 월렛 스탬프 가맹점이라는 표식도 붙어 있었습니다.
커피를 구매한 후,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삼성 월렛 앱을 실행해 스탬프 카드를 선택했는데요. 사용자가 스탬프 카드를 수동으로 등록하지 않아도 삼성 월렛 스탬프 가맹점에선 스탬프 카드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수동으로 카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상단의 ‘+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 버튼을 누르면 스탬프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 종류가 보이면서 사용자가 직접 특정 카드를 선택,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점원에게 스탬프를 찍어달라고 요청하니 삼성 월렛에 자동으로 스탬프 카드가 생성, 도장이 찍혔는데요. 이제 해당 가맹점을 찾을 때마다 이곳에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늘 깜빡하기 일쑤였던 종이쿠폰이 스마트폰 안으로 쏙 들어왔는데요. 정말 간편하죠?
스탬프를 찍는 모습도 종이쿠폰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측 하단의 도장 아이콘을 누르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화면이 등장하는데요. 점원에게 이 스탬프 카드를 보여주면 진짜 도장을 찍는 것과 동일하게 스탬프를 찍어주죠. 두 잔을 주문하면 ‘+2’라는 숫자가 뜨면서 정확하게 2장의 스탬프가 찍히더라고요.
차곡차곡 성실하게 스탬프를 모으다 보면 어느덧 한 장의 쿠폰이 완성되는데요.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화면에 ‘USED’라는 표시가 뜹니다.
그럼 이제 연결된 링크를 따라 개인정보를 작성하고 다이어리 선물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얼마 뒤 스탬프를 다 모은 에디터에게 이렇게 예쁜 다이어리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다이어리 안에는 카페베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들어 있네요. 여러분도 정말 편리한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와 함께 카페베네 2015 다이어리 이벤트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좌충우돌 9인방의 삼성 월렛 스탬프 전파견문록
치열한 전자지갑 서비스 시장에서 삼성 월렛만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커머스서비스그룹 임직원 9인방은 고군분투했습니다.
▲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의 주역들. 송지현 차장, 고우석 사원, 구성훈 사원, 이정화 사원, 최원준 차장, 최준원 부장, 김민우 대리(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구성훈 사원은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팀원들이 각자 지역을 나눠 제휴 가맹점을 관리했다”고 말했는데요. 서비스의 특성상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는 다양한 제휴 가맹점이 동참해야 합니다. 이에 9명의 담당자들은 가맹점주들을 만나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요. 심지어 팀원들이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정화 사원은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를 기획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기 위해 하루에 이삼십 군데를 돌아다녔다”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의 도입을 결정할 점주 설득에 모두 열심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 채택에 따르는 변화에 공감했고 이는 실제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이어졌습니다.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준 이들이 있어 담당자들은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고우석 사원은 “매일 운동화 차림으로 발품을 팔며 현장에 뛰어들었지만 누구 하나 힘든 내색 하지 않았다”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쁘게 화합하며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의 성공을 바랐다”고 말했는데요. 사용자와 점주 모두를 생각하는 담당자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과 안착을 위해 팀원들은 하루 10잔의 커피를 마시며 매일매일 스탬프 서비스 테스트를 거듭했습니다. 최원준 차장은 “서비스 운영 점포를 찾아 사용자 반응과 스탬프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수집했다”고 말했는데요. 하도 많은 곳을 다니다 보니 하루 10잔의 커피는 평범하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를 기획한 고우석 사원, 최준원 부장, 김민우 대리, 박아람 사원, 최원준 차장(왼쪽부터)은 이 서비스가 사용자에게도, 점주들에게도 진정으로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때론 전자지갑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스마트 기기 사용에 서툰 고객들을 만나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했던 적도 있습니다.
김민우 대리는 “매일 운동화 차림으로 발품을 팔며 현장에 뛰어들었지만 누구 하나 힘든 내색 하지 않았다”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쁘게 화합하며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의 성공을 바랐다”고 말했습니다.
9인방의 갖은 노력 끝에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 사용자는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진행된 ‘삼성 패밀리 매장의 특별한 크로스 세일 삼성 월렛 스탬프’ 이벤트는 서비스 론칭 초기 행사였는데도 엄청난 입소문 효과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습니다.
▲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 이용 후 받은 기린 팝콘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최수민양. 수민양의 아버지이기도 한 최준원 부장은 “팝콘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무척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준원 부장은 실제로 딸 수민양과 함께 이벤트 현장인 에버랜드를 찾았는데요. 그는 “우리 서비스를 이용해 스탬프를 모으면 기린 팝콘통에 담긴 팝콘을 증정하는 이벤트였는데 아이 둔 부모 사이에서 특히 호응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그는 삼성 월렛 안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즐거웠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삼성 월렛에 어떤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지 기대됩니다.
삼성 월렛의 새로운 시도가 전자지갑 시장에 어떤 끼칠 영향은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삼성 월렛 스탬프 서비스가 사용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전자지갑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한 세상으로 가는 길을 제안했다는 사실이죠. 편리함에 소소한 재미까지 갖춘 삼성 월렛, 여러분도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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