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삼성, 2008년 법인장 회의 개최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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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중국삼성 법인장 회의가 28일 중국 현지의 임원과 지법인장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경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법인장 회의는 중국내의 지법인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룹의 중국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중국에 제2의 삼성을 건설하기 위한 실천방안과 싱글삼성의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한 방법 등을 토론하며 공유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중국본사의 ’부서별 2009년 업무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금융위기와 반독점법에 따른 위기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그룹사들의 중국 신규진출 사업 소개’와 ’2009년 중국 사업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은 2009년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시나리오 경영, 완벽한 경쟁력 확보 ▲창조적 고객대응 능력 심화 ▲미래대비 핵심역량 확보 ▲Green 삼성 실천 ▲중국삼성의 기업문화 심화를 5대 핵심전략으로 제시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동강령으로 ▲위기 관리의 철저한 실천 ▲커뮤니케이션 강화 ▲협력업체 경쟁력 제고 ▲노사안정화 ▲극한의 원가절감 ▲정도경영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 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삼성전자 홍콩 판매법인과 전자 소주 LCD법인이 매출 50억불 돌파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년대비 매출이 100% 이상 신장한 SDI 상해 법인, 생명의 합작법인인 중항생명, SDS의 중국자회사 오픈타이드가 매출혁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경영혁신상은 SDI 천진법인이 올림픽 특별공로상은 삼성전자 통신총괄의 중국 판매조직인 CMO와 전자 중국총괄, 그리고 제일기획 북경법인이 수상했다.  

이어서 시상된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일심일촌 운동과 삼성애지광행동(삼성 사랑의 빛 운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전기 천진법인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코닝정밀유리 심천법인과 삼성전자 중국총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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