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서 삼성 TV 신제품 발표회 열어

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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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6일,북경 크라운플라자 2층 연회장에서 ’Colorful Black’이라는 주제로 열린 삼성 TV 2007년 신제품 발표회가 70여 명의 기자와 중국 내 200여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삼성의 첨단 기술로 개발된 LCD TV 14개 모델과 PDP 4개 모델이 소개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의 주목을 끈 제품은 2007년형 보르도 LCD TV, 보르도 풀HD LCD TV, 깐느 PDP TV 등 삼성전자가 올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히트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한편 이번 TV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첨단 TV 기술도 함께 선보였는데, 모두 화질과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LCD와 PDP의 핵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TV업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2007년에도 ’세계 최고의 제품을 출시해 전 세계 디지털 TV 시장을 선도한다’는 슬로건 아래, 중국 시장에 첨단 대화면, 고화질의 TV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LCD와 PDP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서 점점 고급화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7년 전 세계 TV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중국 내에서만도 880만대 구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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