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공기를 구하라! ‘초미세먼지’ 잡는 2016년형 블루스카이
매일 아침 일기예보에서 날씨뿐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건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맑은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초미세먼지의 경우 머리카락 30분의 1 두께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 호흡기는 물론, 혈관까지 침투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실내에서 생활할 땐 자주 환기를 해야 하지만 차가운 바깥공기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데요.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반영, 2016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이하 ‘블루스카이’)를 출시했습니다.
좋은 공기청정기의 조건 ‘필터와 바람의 힘’!
좋은 공기청정기의 조건은 뭘까요? 바로 성능이 우수한 필터와 일정한 바람입니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필터를 써도 정화된 공기를 멀리, 그리고 넓게 보내지 못하면 공기 정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데요. 반대로 아무리 바람의 힘이 강력해도 걸러진 공기가 깨끗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블루스카이는 이 두 가지 조화를 완벽하게 이뤄냈습니다.
블루스카이는 ‘5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눈에 보이는 먼지부터 초미세먼지까지 꽉 잡아주는 초강력 필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가장 먼저 극세 필터에서 큰 먼지를 제거하고 필터 세이버에서 미세먼지가 초미세먼지 항균필터의 바람길을 막는 현상을 줄일 수 있게 먼지에 전기 성질을 더한 다음, 숯 탈취 필터를 거치며 유해가스와 냄새 물질을 없애줍니다. 그 다음 초미세먼지 항균필터로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죠. 마지막으로 바이러스 닥터가 실내 공간에 부유하고 있는 곰팡이 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걸러진 공기는 억수 같은 비가 내린 뒤의 공기보다 더 깨끗한 미세먼지 농도 9µg/m3 이하 수준으로 정화됩니다.
공기청정기는 대부분 집에서 가장 넓은 거실에 설치하는데요. 현관·주방 등으로 이어지는 거실 구조 특성상 넓은 공간까지 구석구석 공기를 순환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블루스카이는 공기청정기의 심장에 해당하는 ‘팬’ 성능부터 돋보입니다. 지름 262㎜로 된 두 개의 팬이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내죠. 블루스카이는 제품 전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더 많이 더 빨리 흡입하고 제품 윗면과 양옆면 총 세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 빠른 시간 안에 실내 공기를 정화해줍니다.
공기의 질, 눈으로 확인!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다보면 ‘정말 공기가 깨끗해질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피부로 느낄 수도 없기 때문인데요. 블루스카이는 ‘에어내비게이터(air navigator)’로 공기의 질을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줍니다. 사무실에서 한 번 가동해봤는데요.
공기청정기를 켜자 미세먼지가 109µg/m3, 초미세먼지가 09µg/m3로 뜹니다. 숫자 109 옆에 노란 불도 함께 켜졌는데요. 이는 환자·어린이·노약자 등에게 유해한 영향을 유발하고 일반인도 건강상 불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기가 매우 나쁘다'는 얘깁니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09µg/m3로 거의 없음을 알려줍니다.
▲블루스카이는 전원을 켜면 에어 내비게이터를 통해 실내 공기 상태를 알려줍니다
블루스카이는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측정하는 전문 센서 3종(PM10 디지털 센서·PM2.5 디지털 센서·가스 센서)가 탑재됐는데요. 덕분에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스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청정 단계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 4단계로 알려줘 공기 상태가 바뀌는 걸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특히 풍량을 ‘자동 모드’로 운전하면 사용자가 따로 기능을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블루스카이가 주변 먼지와 냄새에 따라 알맞은 풍량으로 운전, 실내를 청정한 상태로 유지해주거든요. 자동 모드는 실내 공기가 깨끗해지면 상단 팬만 가동하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돼 전기 요금도 아낄 수 있습니다.
블루스카이 전원을 켜고 약 50분 동안 자동 모드를 실행했습니다. 처음 에어내비게이터에 ‘나쁨’으로 표시됐던 공기 상태는 ‘좋음’으로 바뀌었는데요. 특히 미세먼지는 109에서 최저 수치인 9로 확연히 낮아졌습니다. 더 빨리 공기 청정을 하고 싶다면 '스피드 운전'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블루스카이는 공기 상태 외 필터 잔여 수명을 함께 표시해주는데요. 공기청정기 내부의 필터 센서로 필터의 실제 오염 상태를 감지, 단계별로 필터 수명을 알려줍니다. 적절한 시기에 필터만 교체해도 오래오래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공기청정기인데요. 이 기능 덕분에 비싼 비용을 내고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슬림 디자인, 공간 효율성을 배려하다
블루스카이의 슬림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은 어느 공간이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룹니다. 바닥 면적이 좁을 뿐 아니라 흡입구는 전면에 위치, 윗면과 양옆면 세 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디자인으로 벽에 붙여 사용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거든요. 또한 전면에 있는 흡입구 덕에 필터를 교체할 때도 제품을 돌리거나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49.22㎡(15평형)·59.30㎡(18평형) 블루스카이는 바퀴가 달려있어 마치 청소기를 사용하듯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사무실 곳곳을 정화할 수 있는데요. 회의실의 경우 스피드 운전 기능을 사용하니 약 10분 만에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줬습니다.
필터 수명은 2배 늘고 유지비는 반으로 줄고, 필터 교체는 손가락 하나만 ‘까딱’
공기청정기가 각종 먼지와 유해물질을 흡입하기 위해선 정기적인 필터 관리가 필수입니다. 필터 성능에 따라 공기 청정 능력이 좌우되거든요. 하지만 필터 관리 비용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블루스카이는 이러한 상황까지 고려해 ‘필터 세이버’를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필터 세이버는 극세 필터를 통해 흡입된 미세먼지에 전기 성질을 더해 초미세먼지 항균필터에 더 잘 붙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미세먼지가 초미세먼지 항균필터의 바람길을 막지 않게 하여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해줍니다. 즉 사용자는 필터 구입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셈이죠.
글로벌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스마트한 기능
삼성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전부터 ‘청정의 기준’을 높여왔습니다. 덕분에 글로벌 고객 만족도(GCSI)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죠. 눈에 보이는 청정을 책임지는 블루스카이는 한 번 더 진화했습니다.
블루스카이를 스마트폰과 연동해두면 집 안팎에서 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삼성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원을 켜고 끄는 건 물론, △예약 설정 △풍량 조절 등 다양한 기능 실행과 함께 실내·외 공기 상태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터 상태와 구매 가능한 홈페이지를 안내해줘 편리합니다.
공기청정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인 만큼 구매할 때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중요한데요. 같은 공기 청정 기능이라도 얼마만큼 넓고 빠르게 공기 오염 물질을 제거해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게다가 관리도 쉽고 유지 비용이 적게 드는 게 좋겠죠? 새해엔 블루스카이와 함께 가족의 건강과 깨끗한 공기,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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