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펠, 상반기 시장점유율 1위 달성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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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이 기존 냉장고의 낮은 습도와 건조 문제를 개선한 ’수분케어’ 기술을 앞세워 1~5월 누적 시장점유율에서 1위를 달성했다.

소비자 시장조사기관 GfK코리아가 집계한 1~5월 양문형 냉장고 판매량에서 지펠은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월 10% 내외 성장, 누적 시장점유율 52.9%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5월에만 전년 대비 14% 성장, 시장점유율이 54.5%에 육박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홍보 모델이 삼성전자 지펠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

지펠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수분케어’ 기술을 효과적으로 알린 ’수분 캠페인’의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분케어’ 기술은 냉장실내 수분을 보충하여 냉장실 습도를 74% 이상으로 유지, 식품을 2~3배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 기술이다.

기존 냉장고에서 2일 후 시들던 시금치가 ’수분케어’ 기술이 적용된 냉장고 속에서는 수분함유량을 90% 이상 유지하며 최대 6일까지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여 친환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 지펠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지펠의 수분 캠페인은 습도가 10~20% 에 불과해 식품이 마르는 냉장고의 건조 문제를 효과적으로 알려낸 캠페인으로, 냉장고의 온도와 냉각 성능만을 중시하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단기간에 냉장고의 습도 유지 성능으로 옮기는데 성공했다.

수분캠페인은 세 차례의 광고 캠페인과 소비자 체험 이벤트, 이마트와의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수분케어 기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부각시켰고,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광고 모델 배우 윤은혜의 지펠 광고 컷-수분을 지켜라 My Fresh Life Zipel

삼성전자 지펠 관계자는“냉장고 내 습도는 식품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금까지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영역이었다”며 "냉장고의 습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 수분 캠페인과 수분케어 기술을 강화한 지펠의 신선보관 성능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펠 수분캠페인]

“냉장고 속이 사막과 같다면?”이라는 카피로 2월 방송돼 호기심을 자극한 티저 형식의 1차 광고는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이었던 냉장고 안에서 식품의 수분이 증발해 쉽게 말라버리는 문제점을 이슈화시키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3월부터 차례대로 집행된 2, 3차 광고는 간단한 물컵 증발 테스트로 소비자들이 냉장고의 습도를 직접 체험해보고 시연 결과를 응모하는 ‘냉장고 속 수분체크 이벤트’와 연계해 냉장고의 습도 문제를 알기쉽게 전달했다.

2차 광고는 냉장고의 습도를 물컵으로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벤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이러한 냉장고의 습도를 실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체감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수분체험 사례들을 3차 광고의 소재로 활용해 수분케어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3월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와 함께 “싱싱한 이마트의 야채와 과일은 촉촉한 지펠에 보관하세요”라는 공동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 장을 보러 온 고객들에게 식재료 보관시 냉장고 속 습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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