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로 집에서도 일 잘하는 방법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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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하나로 업무하는 사람의 책상 모습 노트와 책, 노트북이 놓여진 책상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에서도 원활하게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꾸미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자료를 한 번에 검토하거나, 여러 창을 오가며 작업해야 할 땐 전문적인 ‘장비 부재’의 벽에 가로막히는 것도 사실. 집에서도 사무실에 있는 것처럼,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공간 구성’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와 노트북이 놓여진 책상 모습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34형의 널찍한 스크린에 21:9 와이드 비율로 웹 브라우저와 문서 편집, 메신저 등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 테이블 위에 이것저것 늘어놓을 필요 없이 스마트한 방식으로 멀티태스킹을 이어갈 수 있고, 인체공학적 스탠드로 사용자 환경에 ‘맞춤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뉴스룸에서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를 언박싱하고, 업무 스킬을 업그레이드시켜줄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봤다.

 

‘뒷정리 부담 NO’ 버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누구나 손쉬운 설치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의 친환경 에코 패키지 Samsugn Ultra WQHD Monitor 패키지

전자제품을 배송받아 설치하고 난 뒤엔, 언제나 버려야 할 패키징 박스가 넘쳐나곤 했다. 하지만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는 다르다.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한 ‘에코 패키지’가 적용돼 있어 반려동물 물품, 소형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제작할 수 있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에코 패키지를 활용해 제품 제작하는 모습

‘사용 설명서’를 열람하는 방식도 간단하다.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꺼내놓은 뒤, 박스를 평평하게 펼친다. 이후 박스 옆면에 인쇄된 QR 코드를 인식하면 상세한 가이드가 제공된다. 골판지로 구성된 포장 박스의 각 면에는 점(Dot) 디자인이 적용돼 있는데, 도면이 센티미터(cm)가 아닌 점의 개수로 제공되기 때문에 정확한 치수를 재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구성품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를 할 차례. 구성품은 모니터 본체, 받침대, 스탠드,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USB Type-C 케이블이다. 누락된 것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모니터 받침대 설치하는 모습

설치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먼저 기다란 스탠드와 직사각형 모양의 받침대 연결부를 끼운 다음, 받침대 밑면 연결 나사를 단단히 조여준다. 조립 시 중앙의 큰 나사만 조이면 된다. 이후 조립된 스탠드와 받침대를 모니터 본체 뒤편 연결부에 끼워주면 끝.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살짝 밀어 넣으면 ‘딸깍’ 소리가 나며 조립이 완료된다[1].

모니터 뒤편 움푹 들어간 쪽을 살펴보면 HDMI, DP, Type-C, LAN 총 4개의 포트가 추가로 정렬돼 있다.

▲ 모니터 뒤편 움푹 들어간 쪽을 살펴보면 HDMI, DP, Type-C, LAN 총 4개의 포트가 추가로 정렬돼 있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는 다양한 타입의 포트를 탑재해 연결성도 강화했다.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편리하게 기기를 확장할 수 있어 여러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것.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USB Type-C 포트는 케이블 하나로 화면 연결은 물론, 최대 90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편의성과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

 

올리고 돌리고 젖히고… 인체공학적 스탠드로 조정하는 ‘맞춤형’ 모니터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높낮이 조절 기능

※ 제품을 바닥 면까지 내릴 수 있으나, 제품 양 옆을 잡고 내려주세요. 무리하게 힘을 주어 제품을 내리면 손을 다칠 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제품의 각도를 조정할 때에는 주의하세요 손이나 손가락이 껴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기울이면 제품이 넘어져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업무의 효율성은 ‘편안한 환경’과 직결된다. 아무리 최고의 성능을 지녔다 하더라도, 사용자의 체형과 시야에 맞지 않으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없기 때문.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는 ‘높낮이 조절 기능(HAS)’이 탑재돼 있어 최고 120.0mm(±5.0mm)까지 높이를 쉽고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 스탠드와 모니터 뒤편 연결부를 손으로 쥐고, 위아래로 움직이면 부드럽게 움직이며 높낮이가 조정된다.

꽃 바탕화면의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와 작은 화분 2개 책들이놓여진 책상

※ 제품을 바닥 면으로 내리다 물건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이렇게 높이를 최대로 올리면, 사용자만의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여유 공간도 확보된다. 자칫 버려질 수 있었던 여백이지만, 책상에 너저분하게 널려 있던 서류나 책 등을 아래로 쌓아두면 깔끔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일정 정리용 캘린더나 미니 화분 등을 올려 두며 마음의 위안을 주는 ‘소확행’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좌우 회전 기능

모니터를 좌우 각각 30.0˚(±2.0˚)까지 회전할 수 있는 ‘좌우 회전 기능(Swivel)’도 업무 효율을 높여 주는 요소다.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 있든, 화면을 움직여 시야에 들어올 수 있게 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모니터 각도를 조절할 땐 화면이 아닌 베젤 부분을 살짝 잡고, 힘을 세게 주지 않은 상태로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로 여러 명이 화면을 보는 모습

이처럼 책상이 ‘열린 공간’으로 확장되면 소통과 협업도 편리해진다. 양옆에 몇 명이 있든, 모니터를 자유자재로 돌리며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것.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면에 있는 내용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스킬을 높여주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상하 각도 조절 기능

오랜 시간 모니터 앞에 앉는 것은 서 있는 자세보다 많은 하중이 실린다. 여기서 등을 앞으로 구부리는 등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목과 허리의 부담은 더욱 심해지고, 목을 앞으로 뺀 자세가 굳어질수록 주변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도가 높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에 탑재된 ‘화면 상하 각도 조절 기능(Tilt)’으로 시야각을 올바르게 맞춰야 하는 이유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각도 조절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

이처럼 내 눈높이에 맞게 모니터 각도를 조절하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너무 높거나, 낮았던 기존 모니터들과 달리 나에게 딱 맞는 ‘맞춤옷’을 입은 것과 같은 것. 의자의 종류나 높낮이에 따라 그때그때 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영화 감상 등 장시간 콘텐츠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에도 편안하게 앉은 자세에 맞춰 모니터 각도를 맞출 수 있다.

 

편집, 게임, 영화 감상… 탁 트인 화면으로 구현한 최적의 작업 환경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의 선명한 색감을 보여주는다양한 바탕화면 모습 꽃과 나비, 나뭇잎 등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는 온종일 눈이 편한 1,000R 곡률과 울트라 와이드 QHD(3,440 x 1,440) 해상도로 시야 방해 없이 탁 트인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10억 개의 색조와 HDR10을 지원해 실제와 같은 생생하고 디테일한 화면과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풀잎에 맺힌 물방울부터 꽃잎의 작은 주름까지, 빛 번짐이나 뭉개짐 없이 밝은색부터 어두운색을 풍부하게 그려내는 것. 화면 속 디테일이 중요한 게임이나 콘텐츠 감상 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 모니터 분할 활용 모습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지와 업무용 화면이 동시에 띄어진 모습

사무실에서 주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했던 사용자들은,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지 세팅 박스(Easy Setting Box)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 중앙 아래 로고 뒤편에 위치한 설정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화면 비율이 제공돼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설정을 선택하면 좋다. 또한 두 개의 기기를 연결해서 한 화면에서 나란히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와,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울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모니터 중앙 아래 로고 뒤편에 위치한 설정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화면 비율이 제공돼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설정을 선택하면 좋다. 여러 모니터 기기를 두고 사용할 때와 달리 모니터 간 높이와 색감 차이가 없고, 가운데 베젤로 인해 단절되는 정보도 없어 매끄러운 업무 처리를 이어갈 수 있다.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 ‘S65UA’의 눈 보호 모드 눈 보호 AI 화질 최적화 최소 백라이트 눈 보호 모드 해제 낮음 높은 동작 눈을 편안하게 하는 최적 화면을 제공합니다. 이전 메뉴

오랜 시간 업무를 이어가면, 점점 뻑뻑해지는 눈의 피로도 무시할 수 없다.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 전 모델은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대거 탑재해,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인텔리전트 아이 케어(Intelligent Eye Care)’ 인증을 받았다.

2021년형 모델에 새로 적용된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는 주변 환경의 변화에 맞게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42단계로 자동 조정한다. 환한 상태에서 업무를 보다 주변 환경이 어두워지면, 이에 맞게 모니터 속 환경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식.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고 싶다면 설정 버튼을 눌러 ‘눈 보호 모드’를 활성화하는 것도 방법. 화면 깜박임을 줄여 시력을 보호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용자가 있는 곳이 곧 업무 공간이 되는 요즘, ‘최고의 모니터’는 주변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고, 어디서든 최대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삼성 고해상도 모니터와 함께 일과 삶의 경계를 여유 있게 나누고, 균형을 지키며 업무 효율을 높여 보길 제안한다.

 


[1]모니터 조립 시, 제품에 포함돼 있는 사용 설명서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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