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삼성 오디세이 OLED G8’과 함께한 어느 게이머의 특별한 하루
모니터 하나로 게임은 물론, 게임 방송과 OTT까지 즐기며 하루 종일 놀 수 있을까? PC와 콘솔, 스마트TV를 넘나들며 진심으로 몰입할 게이머를 위해 삼성전자가 ‘오디세이 OLED G8’를 선보였다.
오디세이 OLED G8의 면면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삼성전자 뉴스룸이 게이머 ‘S’를 초대했다. S는 스스로를 ‘잡식성’ 게이머로 표현한다. FPS부터 RPG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PC와 콘솔 등 플랫폼 구분 없이 게임을 즐긴다. 또, 직접 플레이만큼이나 프로 게이머의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
오디세이 OLED G8이 게이머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지 지금부터 S의 하루를 함께 들여다보자.
오디세이 OLED G8은 언박싱부터 심상치 않다. 평소라면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를 연결하기 위해 도구를 준비해야 했겠지만, ‘딸깍’ 소리 하나로 설치 완료다. 간편 설치 스탠드(Easy Setup Stand)로 도구나 나사 없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조절이 필요할 땐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변경하면 된다.
완성된 오디세이 OLED G8의 첫인상. 먼저 얇은 두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디세이 OLED G8은 화면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3.9mm로, 32형 모니터임에도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얇은 두께의 받침대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어디든 편리하게 배치할 수 있다. 실버 메탈 색상은 주로 검은색과 하얀색인 컨트롤러나 PC, 콘솔 등 여러 게이밍 기기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나만의 게이밍 룸을 꿈꾸고 있다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본격 플레이 전, 장시간 플레이를 대비해 내 몸에 맞는 최적의 각도와 위치를 찾아보자. 오디세이 OLED G8은 높낮이, 기울기, 좌우 회전, 90도 회전(가로세로 전환)이 모두 가능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편리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다.
눈과 손을 풀어주기 위해 먼저 FPS 게임을 플레이해 본다.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의 기본 공식은 상대를 빠르게 인식하고, 먼저 제압하는 것이다. 모니터의 빠른 반응속도와 주사율이 FPS 게임에서 중요한 이유다. 오디세이 OLED G8은 4K 해상도로 색적(索敵, 적을 찾아냄) 우위를 선점하고, 240Hz의 주사율과 0.03ms(GtG)의 응답 속도로 상대를 압도한다.
※ GtG: Grey-to-Grey, 화면 내 픽셀이 회색 기준, 명도가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함
모니터 후면의 ‘코어 라이팅 플러스(Core Lighting+)’도 놓칠 수 없다. 게임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모니터 후면 조명 색상을 변경해, 게임 세상이 모니터 밖 세상으로까지 확장된 듯한 느낌을 연출하여 더욱 몰입도 높은 게이밍 환경을 조성한다.
오디세이 OLED G8의 진가는 어두운 배경의 RPG 게임에서 드러난다. 오디세이 OLED G8은 250 니트(typ)의 뛰어난 밝기와 DCI-P3 99%의 풍부한 색상 표현력으로 화려한 그래픽이 선사하는 오픈월드 세계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Typ: Typical brightness, 일반적인 동작 밝기를 의미함
※ DCI-P3: Digital Cinema Initiatives Protocol 3의 준말로, 디스플레이에 널리 활용되는 색 표준. 넓은 색 영역 표현이 가능할수록 색 표현 성능이 뛰어나다.
메뉴에서 게임 모드를 활성화(On) 하면 다이내믹 블랙 이퀄라이저가 게임 화면을 분석해 어두운 물체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밝은 영역은 자동으로 밝게 유지하면서도 섬세한 블랙 표현으로 어두운 영역의 시인성을 높여, 어둠에 가려진 작은 디테일까지 발견할 수 있다. 게임 화면이 어두워지거나 밝아질 때마다 세팅 값을 바꾸는 일이 번거로웠던 게이머라면, 더 이상 아무런 추가 ‘액션’을 할 필요가 없다. 게임 모드를 켜둔 채 오직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된다.
햇빛이나 조명 등 외부 광원은 때때로 모니터 화면에 반사되어 게임 플레이를 방해한다. 오디세이 OLED G8은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 기업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했다. 때문에 별도의 모니터 후드 없이도 OLED 최적의 색감을 여과 없이 구현한다. 특히 기존의 반사방지 필름 대비 화면의 54% 더 매트한 화면으로 온전히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고사양 게임에는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필수이며, 이는 많은 열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게이머라면 누구나 최고의 성능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지만, 장시간 플레이할수록 발열과 이로 인한 번인(Burn-in)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 고정된 화면을 장시간 켜놓거나 동일한 이미지가 반복될 경우 해당 이미지의 일부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거나 화면에 얼룩처럼 잔상이 남는 현상
오디세이 OLED G8은 냉각수를 적절히 기화, 액화 시키는 다이내믹 쿨링 시스템(Dynamic Cooling System)으로 모니터 코어의 온도를 낮게 유지한다. 내장된 알고리즘은 표면 온도를 예측하고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Pulsating Heat Pipe)를 모니터에 적용해 번인 현상을 예방한다.
※ ‘로고 밝기 조정’ 설정이 ‘꺼짐’ 또는 ‘약하게’로 설정된 경우, 열 제어 시스템은 사전 설정된 영상 모드에서만 활성화되며, ‘로고 밝기 조정’ 설정이 ‘강하게’ 인 경우 열 제어 시스템은 항상 활성화된다.
잠시 지친 몸을 쉬어가기 위해 가만히 앉아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싶을 때도 오디세이 OLED G8과 떨어질 필요가 없다. 모니터에 내장된 스마트 TV 앱을 이용해 원하는 영상 콘텐츠도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 별도 외부 장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하면 된다. 스마트 홈에서 다양한 OTT 서비스와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한눈에 찾아보고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때로는 프로 게이머의 ‘슈퍼 플레이’를 감상하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해보자. 오디세이 OLED G8과 함께라면, 수분의 1초 단위의 디테일로 게임을 풀어내는 프로의 다이내믹한 플레이 장면을 놓치지 않고 눈에 담을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스마트 TV 앱을 통해 콘텐츠를 볼 때 4K에 가까운 화질로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 AI 업스케일링은 내장된 스마트TV앱 및 게이밍허브(PQ우선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의 종류와 형식에 따라 시청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
속도감 있게 움직이는 스트리밍 콘텐츠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때는 오디세이 OLED G8에 탑재된 AI 프로세서가 움직임을 더욱 선명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화면 표현은 좋아하는 선수의 e스포츠 경기를 볼 때 느끼는 박진감과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 AI 모션 인핸서 프로는 내장된 스마트 TV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의 종류와 형식에 따라 시청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
잠깐 TV로 변신했던 오디세이 OLED G8이 다시 게이밍 기어로 돌아왔다. 이제는 PC 대신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콘솔 게임을 즐겨보기로 했다.
오디세이 OLED G8은 연결된 콘솔 게임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게임바(Game Bar)’를 활성화한다. 게임바는 게이밍 성능 정보 표시나 조준점 표시, 미니맵 확대 등 게임에 유용한 기능을 지원한다.
그중 압권은 AI 오토 게임 모드(AI Auto Game Mode)다. 게임바에서 게임 장르를 ‘자동’으로 설정 후, 게임을 실행하면 게임 타이틀을 분석해 해당 장르에 어울리는 최적의 화질과 음향을 설정해 준다.
AI 오토 게임 모드를 활성화하고 게임을 실행해 자동으로 화질과 음질이 설정되면 화면의 색감이 좀 더 또렷해지고 사운드가 풍성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음향은 마치 게임 세상 속에 들어간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설정값 변경과 같은 번거로움 없이도 최적의 상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 AI 오토 게임 모드는 일부 콘솔 게임 콘텐츠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콘솔 기기 없이도 콘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사실. 오디세이 OLED G8은 ‘삼성 게이밍 허브(Samsung Gaming Hub)’를 지원해 PC나 콘솔 기기 없이도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게이밍 허브 이용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며, 게이밍 허브 플랫폼에서 게임 스트림 제공 업체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구독이 필요할 수 있다.
※ 게임에 따라 별도 컨트롤러가 필요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8, 게이머를 위한 유토피아로 안내하는 ‘만능’ 동반자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OTT와 4K 영상 콘텐츠 감상까지. 오디세이 OLED G8은 게이머의 일상 곳곳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모니터 하나로 게임은 물론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게이머라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다. ‘오디세이 OLED G8’과 함께라면 당신의 게이밍 룸이 곧 유토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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