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종 타결까지 투명하고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겠습니다
8월 18일 오전, 반올림 측이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참여자인 여덟 명만 우선 보상해서는 안 된다’ ‘보상 대상이 되는 피해자들을 선별하려 한다’ ‘피해자들 사이를 가르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반올림이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인내심과 진정성을 갖고 협상에 임하겠습니다. 저희는 협상 참여자 여덟 분만 보상하겠다고 한 적이 없으며, 여덟 분과 먼저 논의를 시작해 기준과 원칙을 세운 뒤 이를 바탕으로 다른 분들에 대해서도 보상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여러 차례 설명했습니다.
현재 협상 참여자 여덟 분 가운데 다섯 분이 보상 논의를 먼저 하자는 긍정적 제안을 했지만, 다른 세 분이 반대해 저희는 매우 곤혹스럽습니다.
저희는 반올림 가족 내부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최종 협상 타결을 위해 투명하게 협상에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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