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탕정 주민들의 내고장 기업 사랑

2007/02/22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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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총괄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주민들이 내 고장 기업사랑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리고 나섰다. 16일 아산 탕정면 주민들은 인근 삼성전자 LCD총괄 사업장 앞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삼성전자 LCD총괄 임직원들에게 떡과 간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미담들이 도처에서 들려 오는 가운데 이번 소식은 얼핏 평범하면서도 무언가 다른 소식들과는 신선한 느낌을 준다. 그 이유는 선물을 주고 받는 주체가 독특하기 때문. 항상 명절에 선물을 전달하는 쪽은 회사였는데 이번에는 주민들이 회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탕정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발의에서 비롯되었다.

삼성전자가 탕정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대해 주민들이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마련한 것.

물론 탕정면 주민들과 삼성전자 LCD총괄 간의 이러한 신뢰 관계가 처음부터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삼성전자 LCD총괄이 탕정에 들어선 이후로 인근에 협력업체들도 입주하면서 인구가 늘고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은 것. 거기에 임직원 포도특판행사와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얻기 위한 삼성전자 LCD총괄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주민들의 대기업에 대한 인식도 점차 긍정적으로 변해갔다.

올해로 삼성전자가 탕정에 입주한 지 3년째. 지금은 탕정 주민들은 삼성전자라면 두 팔을 벌려 환영한다. 내 고장 기업이 발전해야 내 고장이 같이 발전한다는 사실에 주민들 모두가 공감한다.

이번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떡을 전달하는 행사는 이러한 탕정 주민들의 내 고장 기업사랑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어느 한 쪽이 받기만 하는 짝사랑이 아니라 기업과 지역주민이 서로 주고 받으며 함께 어울린 참사랑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학복 시위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우리 동네에 이런 세계적인 회사가 있다는 사실이 반갑고 기쁘기만 할 따름입니다. 삼성전자 LCD총괄 임직원 여러분들이 이 떡을 먹고 더욱 힘을 내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남국현 탕정면장은 "삼성전자 LCD총괄이 위치한 탕정면이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우리 주민들도 힘을 모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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