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없이 12시간 사용하는 넷북 공개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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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핑크, 옐로우, 화이트, 블랙 색상의 삼성전자 프리미엄 넷북 측면 제품 컷

삼성전자가 2010년형 프리미엄 넷북 풀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넷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0’ 전시회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12시간까지 늘린 프리미엄 넷북 ’N210/N220’ 등 총 4종의 넷북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들은 이 달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옐로우 컬러의 N150 후면 제품 컷, 핑크 컬러의 N150 측면 제품 컷

’N210/N220’은 삼성전자의 2010년 전략 프리미엄 넷북이다. 삼성전자의 배터리 최적화 기술인 EBL(Enhanced Battery Life) 솔루션을 적용해 배터리 구동 시간을 글로벌 업계 최고 수준인 12시간까지 끌어올렸다. 제품 무게도 1.34kg에 불과해 이동성과 휴대성을 모두 높였다. 또, 블랙, 화이트(N210), 그린, 레드(N220) 등 총 4가지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10.1인치의 친환경 무반사 LED LCD를 장착해 선명한 이미지와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일랜드 키보드, 윈도우 부팅 없이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소프트웨어 등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이 외에도 160GB 또는 250GB 하드디스크, 1GB 메모리, 블루투스 2.1, 디지털 라이브 웹캠 등 최신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화이트 컬러의 N210 전면 제품 컷, 블랙 컬러의 후면 제품 컷

감각적인 컬러의 N150, 내구성 강화한 NB30, 리눅스 OS 기반의 N127도 선보였다. ’N150’은 신세대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총 7종의 색상을 채택했다. ’NB30’은 많은 데이터 작업을 하거나 장시간 넷북을 사용하는 B2B 시장을 겨냥한 특화형 넷북이다. 표면 긁힘 등이 잘 드러나지 않는 내구성 강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충격에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HDD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도, 러시아 시장에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리눅스 OS 기반의 모블린(Moblin) 넷북 ’N127’도 전시회에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윈도우 운영체제 대비 부팅 시간, 프로그램 실행 시간, 파일 복사 시간 등이 빠르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색상, 대용량 배터리, 내구성을 강조한 넷북 풀라인업으로 2010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넷북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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