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폰 ‘블루어스’ TV 광고를 소비자가 제작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참여 네트워크 ’커런트 미디어’와 함께 친환경폰 ’블루어스’의 TV광고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커런트 미디어는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이 2004년 설립한 종합 미디어 회사로 친환경 이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는 ’VCAM (Viewer Created Advertising Message)’방식으로 진행된다. VCAM은 양방향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매체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광고 제작에 직접 참여시키는 마케팅이다.
’커런트 미디어’의 영국과 이탈리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수상작은 ’커런트 TV’와 ’커런트 닷컴’은 물론이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 이영희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신하고 재치있는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블루어스’ 마케팅에 직접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어스’는 ’우주에서 바라본 푸른 구슬을 닮은 지구의 모습’라는 의미를 닮고 있는 프리미엄 친환경폰으로 제품의 소재, 패키지, 기능, UI에 이르는 전 분야에 친환경적 요소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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