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딘스키’의 작품을 3D로 만난다!

2010/10/01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티센 미술관에 전시된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

삼성전자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티센 미술관(Thyssen Bornemisza Museum)에서 명품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백화점의 VVIP 고객을 비롯해 현지 주요 언론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칸딘스키, 틴토레토, 달리 등 티센 미술관이 보유한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을 삼성 TV의 ’2D→3D’ 변환 기능을 이용해 3D로 감상했다.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 화면에 나타나는 그림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모습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아트 디렉터는 "큐비즘(입체파: 20세기 초에 일어난 미술사조의 하나)은 삼성전자의 3D TV 를 위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프라도 미술관과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은 삼성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를 상설 전시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쁘띠빨레(Petit Palais) 미술관에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발견: 명화 속 오디세이의 디지털 실현’ (Revelations : Une Odysee numerique dans la peinture)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생생한 화질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유럽 문화유산의 날(9월 18일~19일)을 맞아 명화 속에 숨겨진 오디세이의 모험을 삼성 3D TV로 재현한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티센 미술관에서 전시된 풀HD 3D LED TV 9000을 체험하는 관람객들 모습

삼성전자와 쁘띠빨레가 공동으로 제작한 비디오 영상을 통해 40여 개의 예술 작품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전시 컬렉션 중, <죽음의 섬>, <팽이 치는 아이> 2개의 작품은 3D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제작한 비디오 영상은 앞으로 판매될 삼성 스마트 TV에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 열린 전시회 개회 행사에는, ’개미’의 작가로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비롯한 프랑스 예술계와 정·관계 인사 2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개회 행사에서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e) 파리 시장은 "유럽 문화 유산의 날을 맞이하여 쁘띠빨레 미술관과 삼성전자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김양규 전무는 "예술 작품을 통해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비자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 세계 최고의 TV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