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클래식 폴더’폰 출시

2007/06/22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2003년 출시돼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의 빅히트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베스트셀러 휴대폰 SGH-E700(일명 벤츠폰)이 현대적 감각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삼성전자는 21일 E700의 후속모델인 ’컴팩트 클래식 폴더(SCH-S480, SPH-S4850)’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팩트 클래식 폴더’폰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옛 벤츠폰의 친숙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얇고 가볍게 만들어,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클래식한 느낌을 모두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 것도 주목할 만한 점. 한두 번의 조작만으로도 바로 MP3,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중장년층들도 손쉽게 휴대폰의 첨단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 130만 화소 카메라, MP3, 적외선 통신 기능, MOD 등 기본 기능을 더욱 충실히 구현한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뱅킹 기능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명 벤츠폰이라고 불리고 있는 E700은 세계에 삼성 브랜드를 알린 최고의 프리미엄 휴대폰"이라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후속 모델로 전작의 영광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컴팩트 클래식 폴더’폰은 SKT, LGT를 통해 다크 실버, 레드,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0만 원대.

한편, 2003년 출시된 벤츠폰(SGH-E700)은 노르웨이 최대 일간지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誌의 특집 기사에서 "사회적 지위, 부와 전통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휴대폰 세계의 벤츠"라는 찬사를 받아 벤츠폰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출시 14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1,00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대히트 모델이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