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공화국 ‘사수 은게소’ 대통령, 삼성전자 방문

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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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자 방한 후 첨단 산업단지 견학

콩고공화국에 이어 탄자니아, 베넹 대통령도 삼성방문 예정

삼성제품으로 콩고인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전해

 

1회 한·아프리카 포럼참석차 방한한 콩고공화국 사수은게소 대통령 일행이 삼성의 성장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6일 오후 삼성전자를 찾았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허영호 전무의 영접을 받은 콩고공화국 대통령과 장관단 일행은 삼성전자의 홍보영상물을 관람하고 전시장과 역사관, 통신연구소등을 둘러보며 삼성의 첨단

기술과 성장의 역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영호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콩고공화국 은게소 대통령께서 삼성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고 삼성전자가 아프리카에서 더 큰 역할을 통해 상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수 은게소 대통령은 "삼성의 제품은 콩고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고, 삼성전자의 제품이 아프리카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삼성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콩고공화국은 지난 3월 초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정상방문을 통해 합의된 자원, 에너지 분야의 협력과 교역, 투자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실무 협의인 제1회 한·아프리카 포럼참석차 방한했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프리카 포럼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8아프리카의 잠재력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관계 모색’,’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한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한국과 아프리카간 상호이해 증진방안3개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한·아프리카 포럼에 관한 서울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가 5개국으로는 콩고, 나이지리아, 가나, 탄자니아, 베넹 등 5개국 정상과 27개 경제부처 장관들로 콩고대통령에 이어 탄자니아, 베넹 대통령도 삼성전자를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 처음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해 현재는 14개국 17개 거점을 활용해 휴대폰, TV, 모니터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마라톤 대회 후원, 고아원 및 장애인 학교 설립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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