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S/I/M’호를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나요!
여러분은 ‘박물관’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삼성스토리텔러 경원이는 박물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인 것 같아요.
즐기고, 생각해보고,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오늘은 여러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로 오감까지 만족시키는 박물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지난달에 개장한 따끈따끈한 신상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 이하 ‘S/I/M’)인데요.
전자산업의 발전에 따른 인류의 삶의 변화부터 더욱 풍요로워질 미래의 우리 삶까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흥미롭게 구현하는 S/I/M! 모두 타임머신 S/I/M호를 탈 준비되셨나요? 그럼 안전벨트 단단히 매시고, 출발~!
S/I/M호에 탑승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탑승하신 첫 소감이 어떠신가요?
경원이는 높은 천장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분위기에 마치 외부와 차단된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는 것 같았어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총 5층으로, 3개 전시홀과 삼성 역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행은 5층에서부터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_+
고려 시대, 조선 시대처럼 ‘발명가의 시대’, ‘기업혁신의 시대’, ‘창조의 시대’로 이름 지어진 각각의 전시홀을 전자산업의 발전 순서대로 둘러볼 텐데요~ 그럼 전기가 처음 발견된 기원전 6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Hall 1 발명가의 시대 – ‘현대 과학문명이 시작되다’>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Hall 1 발명가의 시대에 도착합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3개의 전시홀 중 경원이에겐 가장 인상 깊었던 전시홀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전시홀 곳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전시 방법이 마치 서프라이즈 선물 같았기 때문이에요~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는 S/I/M덕분에 1시간 여의 관람 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Hall 1에서는 발명가의 시대라는 주제로 수많은 발명가와 그들의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에디슨, 벨 등 익숙한 발명가들의 발명품부터 최초의 세탁기, 청소기까지. 전시물도 많지만 콜라주, 무성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표현기법 덕분에 ‘여기가 미술관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습니다.
특히 검은색 콘형 구조물 안에서 각 오브제를 터치하면 영상이 재생되는 것이 무척 신기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현재 전자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다섯 개의 큰 획을 하나씩 보고, 체험하고, 고민해 보는 것도 좋았어요.
특히 검은색 콘형 구조물 안에서 각 오브제를 터치하면 영상이 재생되는 것이 무척 신기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현재 전자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다섯 개의 큰 획을 하나씩 보고, 체험하고, 고민해 보는 것도 좋았어요.
<Hall2 기업 혁신의 시대 – ‘삶의 질을 향상시키다’>
자, 이제 발명가의 시대를 지나 Hall 2인 '기업 혁신의 시대'에 도착했습니다. 어라?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우주여행까지 와버렸네요! 전자산업 전체를 작은 우주공간으로 형상화한 Hall2 기업 혁신의 시대에서는 현대 전자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3대 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의 발전상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TV의 발전과정이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 각각의 TV에 적혀있는 저 숫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각각의 TV의 제조연도입니다. 앞이 볼록했던 브라운관 TV에서 완전 평면 TV로, 또 얇은 벽걸이 TV로. 경원이네 집 거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던 TV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TV의 변천사를 보니, 제가 성장해오면서 거실에서 함께했던 가족들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Hall 3 창조의 시대 –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다’>
그렇게 기업 혁신의 시대도 지나, 마지막으로 Hall 3인 '창조의 시대'에 도착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타임머신의 묘미는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점 아닐까요? ^^ Hall 3 창조의 시대로 들어가기 전 'S/I/M Theater'에서 경원이는 난생처음으로 ‘파노라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3D, 4D도 아닌 파노라마 영상이라니! 영화관에서도 감상하지 못했던 새롭고 신기한 영상이었어요.
영상의 주제는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였습니다. 눈으로는 초대형 180도 커브드 스크린과 천장의 돔 스크린을 보고, 귀로는 7.1채널 입체음향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눈과 귀 모두를 가득 채운 영상 덕분에 마치 미래의 중심에 제가 와있는 것 같더라고요. +_+
영상 속에는 우주에서 지구에 있는 아들과 함께 통화하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있기도 했는데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S/I/M Theater에서 우리 미래의 모습을 '예고편'으로 볼 수 있었다면, '프로덕트 갤러리'에서는 최신 전자제품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교, 병원, 정부기관 등이 어떤 방식으로 첨단 기술과 기기를 이용해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각각의 주제별로 특색 있게 구성됐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모든 최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삼성스토리텔러 경원이와 함께한 타임머신 S/I/M호의 시간 여행도 끝이 났습니다. S/I/M에서는 전자산업과 함께한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어떠셨나요? S/I/M에 대해 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을 강추하는 또 하나의 이유를 직접 '보여'드릴게요!
바로 Hall 1로 향하는 오프닝 영상! 영상이 끝나자마자 발명가의 시대 전시홀로 이어지는 벽이 갑자기 열려서 정말 신기했어요. 아래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세요+_+
S/I/M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단, 평일에는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해요.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innovationmuseum.com)을 통해 간편히 예약하실 수 있답니다. 평일 사전 예약을 하시면 도슨트 관람을 하실 수 있고, 주말엔 자유관람으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관람 방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다>_<
이야기가 있는, 여러분의 오감을 만족시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