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삼성 크리스탈밸리, ‘지역 밀착경영’ 위해 팔 걷었다
세계적 LCD 클러스터인 탕정의 삼성 크리스털밸리가 ’지역 밀착경영’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천안소재 ’유관순 체육관’에서는 삼성전자 LCD총괄과 삼성코닝정밀유리가 공동 후원하는 ’마당놀이 변강쇠’ 전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삼성 크리스탈밸리 內 양사 임직원들과 가족을 비롯한 협력사, 지역주민, 각사 봉사처 가족 등 약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천안시와 아산시 소재 양로원과 보육원의 노인과 어린이 등 여건상 문화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과 사업장이 소재한 탕정면 지역 주민들을 무료관람토록 하여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벌여왔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들이 큰 호응을 받았고, 임직원들의 건전한 송년문화 정착도 유도하기 위해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처럼 탕정크리스털밸리의 삼성전자 LCD 총괄과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지역사랑’ 은 각별하다.
현재 탕정 크리스탈밸리 현재 근무인원은 약 15,000명으로 삼성전자 LCD총괄과 코닝정밀유리 구내식당이 아침·점심·저녁 및 교대근무 인원의 야식을 포함, 하루에 준비하는 식사량이 약 25,000食. 하루에 사용되는 쌀만 해도 20Kg로 약 140포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양사 모두 아산지역에서 재배되는 ’아산 맑은 쌀’로 밥을 짓는다. 밥에 윤기가 있고, 맛도 좋아 임직원들의 반응도 좋다.
’포도의 계절’ 이 돌아오면 이 ’지역사랑’은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포도의 고장 탕정면과 LCD총괄 주도로 양사 사업장, 구내식당, 기숙사 등에서 ’탕정포도 판매행사’ 가 열려 탕정면 인근 20개 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제철 포도와 포도즙을 판매한다.
이밖에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자매마을인 아산 희안마을의 ’찰옥수수’를 사내 직거래 장터로 판매한다.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찰옥수수에 대한 인기가 높다.
세계1위 패널업체답게 삼성전자 LCD총괄은 ’지역사랑’에 있어서도 ’규모의 경제’를 자랑한다. 지난달 아산시와 LCD총괄 공동으로 1만8천포기 규모의 김장을 담가 아산시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약 1,500세대에 전달,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장배추는 아산 곡교천변의 땅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2006-12-26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세심함’ 이 특징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엔지니어링 삼성은 전문봉사단인 어깨동무팀을 구성, 충남지역의 소년소녀 가장의 노후한 집을 고쳐주는 ‘해맑은 둥지’사업을 하고 있다. 업무의 노하우를 살려,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실하게 공사한다. 올해 1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전체 51가구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