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파탈 다이어리] 그들의 매력을 파헤치다: 서지수 편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테크파탈 다이어리’의 주인공들! 그들이 테크파탈로 선정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삼성투모로우와 함께 테크파탈들의 매력을 샅샅이 파헤쳐봐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테크파탈은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씨입니다. 그는 지난 2002년 프로게이머로 입단해 10여 년 동안 선수로 활동했는데요. 여성 프로게이머 중 가장 오래 현역으로 활약했고,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출중한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여제(女帝)’로 불렸던 그가 테크파탈로 변신한 현장으로 가볼까요?
공격적인 경기 운용으로 유명했던 그의 실제 모습은?
저 멀리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그가 보입니다. 로맨스 가득한 소설이라도 읽는 걸까요? 얼굴엔 연신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이 분이 정녕 공격적인 게임 운용으로 남자 선수 못지 않은 게임을 펼친 그 서지수씨가 맞나 싶은데요.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땐 ‘여자’ 선수가 아닌 실력 있는 프로게이머로 인정 받고 싶었다”는 서지수씨. 그는 평소엔 독서나 영화 감상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지인들 사이에선 ‘여성스러움의 대표주자’로 통하기도 한다고요.
그렇게 30분이 흘렀을까요? 열심히 책에 집중하던 서지수씨가 갑자기 책을 덮습니다. 그리곤 기어 서클을 착용한 채 갤럭시 노트4를 집어 들었는데요.
한참을 아무 말 없이 갤럭시 노트4만 들여다보는 그에게 “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서지수씨는 “방금 전 책에서 읽은 내용을 S노트에 적어놓으려 한다”고 답했는데요. 뒤이어 그는 인상 깊은 문장을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이용해 촬영한 후, S펜으로 예쁘게 꾸몄습니다.
글을 쓰던 중 여러 차례 전화가 왔는데요. 서지수씨는 그럴 때도 당황하지 않고 글쓰기와 통화,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블루투스로 갤럭시 노트4와 기어 서클을 연동해 글쓰기와 통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멀티플레이를 선보였죠.
서지수씨는 연신 “기어 서클 강력 추천!”이라며 “한 번 써보라”고 권유했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엉킬 일 없는 매끈한 디자인과 깨끗한 음질’이었습니다. “프로게이머 시절, 헤드폰 선이 꼬여 게임에 영향을 미칠까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테크파탈, 뷰티 관리법도 남다르다!
화사한 미소가 아름다운 서지수씨. 그는 “최근 스마트 기기로 똑똑하게 건강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S헬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사용해 본 건강 관리 앱 중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는데요. 시간 날 때마다 S헬스 앱과 함께 걷거나 뛰면서 몸을 움직인 덕분에 건강 관리에 톡톡한 효과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새벽까지 계속되는 고된 촬영에도 즐겁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던 서지수씨. 그는 지쳐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는데요.
에너지 넘치는 모습뿐 아니라 촬영 중간 중간 갤럭시 노트4와 기어VR을 자유자재로 활용, 스태프들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는 후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시간·장소·상황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줄 아는 서지수씨. 테크파탈 다이어리에서 그가 소개할 스마트 라이프는 또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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