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파탈 다이어리] 그들의 매력을 파헤치다: 조은나래 편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테크파탈 조은나래씨. 그는 2013년부터 2014년 3월까지 게이머들에겐 ‘롤’로 통하는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리포터로 활동하며 ‘롤 여신’으로 불렸습니다. 롤 팬들 사이에선 ‘조은나래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인데요. 대체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게 만든 조은나래씨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롤 리포터를 넘어 테크파탈로 선정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봅니다.
여신 미모 속에 숨겨진 테크 본능?
쉐어하우스에 가장 먼저 도착한 조은나래씨. 그의 손엔 갤럭시 노트 엣지가 들려있습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화면을 주시하고 있는데요. 무슨 좋지 않은 소식이라도 있는 건지 걱정되려던 찰나! 조은나래씨가 환하게 웃습니다.
“지금 뭐하느냐”고 묻자 “방금 촬영한 것 보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다년간 방송 리포터로 활동해 온 그는 “이제 모니터링이 일상화됐다”고 하는데요. “방송 중 쉬는 시간이나 이동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방송 모니터링은 물론, 음성 녹음으로 목소리를 확인하고 지인들의 반응을 메모로 정리해둔다”고 합니다.
최근엔 모바일 게임에 푹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무척 좋아해 대부분의 게임은 한 번씩 해봤다”고 합니다. 조은나래씨는 이번 촬영을 하면서 ‘삼성 무선 게임패드’를 사용해볼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물으니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게임 마니아답죠?
지적이고 도도한 이미지? 알고 보면…
실내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들이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사이 조은나래씨가 보이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촬영에 피곤할 법도 한데 그는 벌써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엔 NX 미니가 그의 손에 들렸습니다. 촬영장 곳곳을 찍어보며 그간 갈고닦아 온 사진 촬영 기술을 선보입니다. 대중에게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수시로 셀피를 찍어 메이크업 상태를 확인하는 일은 하루 일과 중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화면에 더 예쁘게 나올까?’ 고민하며 이리저리 각도와 포즈를 연구했다고요. 조은나래씨에게 사진 찍는 노하우를 물으니 “NX 미니로 그냥 찍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막 찍어도 보정한 것처럼 예쁘게 나온다”면서요.
조은나래는 사진 촬영 중에도 다양한 포즈를 뽐냈는데요. 야외 촬영 때 NX 미니 카메라로 미리 다양한 포즈를 연습해둔 덕분일까요?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어떤 포즈든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가볍고 예쁘고 잘 찍히는 NX 미니는 딱 여자를 위한 제품”이라는 조은나래씨. 앞으로 그가 테크파탈 쉐어하우스에서 보여줄 매력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 엉뚱하고 발랄한 그의 테크파탈 다이어리, 삼성투모로우와 함께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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