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파탈 다이어리] 김유정 에디터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레시피
크리스마스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청 앞은 지난 11월 말부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는데요.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요즘, 여러분은 어떤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인 김유정 에디터가 삼성투모로우에 ‘맛있는 크리스마스 보내는 법’을 제안해 왔습니다. 그는 평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전 세계 요리를 한 식탁에서 만나는 일명 ‘초간단 크리스마스 레시피’! 코끝을 자극하는 향긋한 독일 와인 글뤼바인부터 입안 가득 사르르 녹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까지… 눈요기할 준비되셨나요?
스페인을 대표하는 맛, 타파스
타파스(tapas)는 스페인에서 온 요리로 식욕을 돋워주는 애피타이저(appetizer)의 일종입니다. 빵 위에 올리브나 토마토, 치즈를 올리거나 고기, 해산물 등을 요리해 얹어 먹기도 하는데요. 김유정 에디터는 “10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타파스 레시피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는 “타파스를 만들 땐 치즈 보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담백한 모차렐라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가 환상 궁합이 되느냐 마느냐가 여기에서 갈리기 때문입니다. 김유정 에디터는 “치즈와 같이 눌리기 쉬운 제품은 셰프 컬렉션의 ‘셰프 바스켓’에 보관한다”며 “치즈 모양은 물론, 본연의 풍미를 유지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라고 귀띔했습니다.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독일서 온 와인 글뤼바인
글뤼바인(Glühwein)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에 마시는 따뜻한 와인입니다. 원기 회복이 필요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김유정 에디터는 “글뤼바인 만들기의 포인트는 재료의 신선함”이라며 셰프 컬렉션에 보관된 과일들을 꺼냈습니다. 그는 “셰프 컬렉션은 식재료에 따라 최적화된 온도를 유지해준다”며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최소화하는 ‘정온 기술’로 갓 수확한 과일의 신선한 맛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합니다.
글뤼바인은 딱히 정해진 레시피가 없어 자신의 기호에 맞게 만들면 되는데요. 시선을 끄는 붉은색과 새콤달콤한 풍미가 입안 가득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뉴욕 여심(女心) 사로잡은 립 아이 스테이크
김유정 에디터는 크리스마스 파티 메인 요리로는 립 아이 스테이크(rib eye steak)를 추천했습니다. 스테이크는 고기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육질을 즐길 수 있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좋은 메뉴이기 때문이죠.
그는 “스테이크용 고기는 하루 이틀 전 재워서 ‘셰프 팬트리’에 보관해두면 좋다”고 말합니다. 셰프 팬트리는 육류와 생선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문 보관실인데요. ‘셰프 모드’로 설정해두면 육류의 맛과 향, 질감까지 지켜줍니다.
일본이 사랑하는 딸기 카스텔라 케이크
테크파탈 쉐어하우스에서 파자마 파티 음식으로 등장한 딸기 생크림 타르트! 김유정 에디터는 “딸기 생크림 타르트 레시피는 초보자가 만들기엔 과정이 복잡하고 준비할 것도 많다”고 말하는데요. 대신 빵이나 쿠키를 단 한 번도 구워본 적 없는 사람도 딸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생크림 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이름하여 ‘딸기 카스텔라 케이크’!
딸기 카스텔라 케이크는 일본 나가사키 지역에서 특히 유명한 카스텔라를 주 재료로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집 주변 빵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베이킹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바른 생크림조차 용서된다”는 김유정표 크리스마스 디저트 딸기 생크림 케이크 레시피, 함께 살펴볼까요?
김유정 에디터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레시피, 어떠셨나요? 김유정 에디터는 “세계의 요리들로 색다르게 식탁을 꾸밀 수 있고 또 누구나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운 레시피로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테크파탈들처럼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홈 파티를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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