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파탈 다이어리] 쉐어하우스 생활, 그들의 진짜 속마음은?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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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파탈이란 공통점 하나로 쉐어하우스에 모인 김유정·박초롱·서지수·조은나래씨. 함께라서 더 즐겁고 많이 웃었던 시간이지만, 직업·성격·개성·취향까지 각기 다른 네 사람이 한 집에서 생활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쉐어하우스에서 ‘따로 또 같이’ 보낸 시간은 어땠을까요? 테크파탈 다이어리 영상엔 미처 반영되지 못한 네 명의 ‘솔직담백 뒷얘기’, 바로 지금 공개합니다.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테크파탈 조은나래씨가 동거 생활 후 속마음을 공개하는 모습입니다

쉐어하우스에 오기 전 은나래씨의 취미는 ‘거실에 누워 혼자 콘솔 게임 하기’였습니다. 리포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 온 그의 취미치곤 좀 의외였는데요. 그래서인지 가장 인상 깊었던 일로 “주말 저녁 네 명이 삼성 커브드 UHD TV 앞에 둥그렇게 모여 앉아 함께 영화 봤던 것”을 꼽습니다. ‘NX 미니’로 셀피 찍기를 즐겼던 은나래씨는 쉐어하우스에선 다른 테크파탈들과 함께 셀카봉 없이도 자유자재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에겐 스마트 기기와 함께한 쉐어하우스 생활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테크파탈 박초롱씨가 동거 생활 후 속마음을 공개하는 모습입니다

초롱씨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 같이 사는 데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함께 살지만 각자의 공간이 있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는 쉐어하우스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강사’가 아닌 함께 울고 웃는 ‘테크파탈’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초롱씨는 특히 “기어S와 함께한 파자마 파티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야밤에 ‘기어S’를 착용하고 테크파탈들과 운동했던 시간이 그에겐 무척 특별했죠. 훗날 파자마 파티 사진들을 보며 초롱씨는 오래도록 그날을 기억할 수 있겠죠?

테크파탈 김유정씨가 동거 생활 후 속마음을 공개하는 모습입니다

쉐어하우스에서 요리를 책임졌던 유정씨는 “사실 조금 힘들었다”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평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대접하길 좋아하긴 하지만 그게 일상이 되면 얘기가 달라지니까요. 그에게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셰프 컬렉션’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좀 힘들긴 했지만 엄지를 치켜세우며 “최고”를 외치는 테크파탈들을 보며 뿌듯한 순간이 많았죠. 유정씨는 “같이 밥을 먹으니까 훨씬 맛있었다”며 요리를 맛있게 먹어준 언니들에게 고마워했습니다.

테크파탈 서지수씨가 동거 생활 후 속마음을 공개하는 모습입니다

지수씨는 테크파탈 4인방 가운데 ‘반전 매력’이 가장 돋보였던 인물입니다. 평소 여성스러운 모습만 보여줬지만 ‘삼성 무선 게임패드’만 손에 쥐면 승부욕에 활활 불타올랐거든요. 그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베개 싸움 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테크파탈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어느새 서로 비밀 이야기를 공유하고 의지하는 사이가 된 테크파탈들. 그들 사이에 어떤 비밀 얘기가 오고 갔을지 궁금해지네요.

테크파탈 쉐어하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테크파탈 4인방의 모습입니다

모든 게 낯설기만 했던 테크파탈 쉐어하우스. 이젠 쉐어하우스 곳곳에 테크파탈 4인방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네 사람은 쉐어하우스에서 스마트 기기뿐 아니라 서로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됐는데요. 점점 더 스마트 해지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기술은 바로 네 사람의 진한 우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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