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장비 ‘엑쉴드’ 선보여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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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로 개발한 10G급 차세대 통합보안장비
 

삼성네트웍스는 10기가급 차세대 통합보안장비 ’엑쉴드(eXshield)’를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보안전문 전시회 ’2006 미국컴퓨터 보안전시회(Computer Security Institute 2006)’에서 선보인다.

통합보안장비란 기능별로 장비가 분리되어 있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정보 보안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전체 네트워크 보안 관리와 운영 및 구축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성은 더욱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삼성네트웍스가 선보인 ’엑쉴드’의 특징은 10기가 대용량의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네트워킹 기능과 보안 기능이 통합된 멀티 보안 스위치 장비라는 점이다.

이 제품은 고성능 L2/L3 네트워크 스위칭 기능, 가상사설망(VPN) 등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킹 기능과 방화벽, 침입방지, 바이러스 월, 웹 컨텐츠 필터링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함께 제공되는 유일한 장비다.

국내 최초 10기가급 통합보안 장비인 ’엑쉴드’는 삼성네트웍스가 IT보안 전문업체인 시큐아이닷컴과 공동 개발했으며, 비슷한 성능의 외산 장비들이 통합에 따른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멀티코어 네트워크 전용 프로세스(NPU)를 채택해 안정적인 고성능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갖추고 있다.

또,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배려도 돋보인다. 고객의 보안 기능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경우 장비를 구매할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도 사용자가 자신의 작업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네트웍스 측은 ’엑쉴드’가 통신 사업자,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대용량 네트워크망을 이용하는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미국 컴퓨터 보안전시회 CSI(Computer Security Institute)

’엑쉴드’가 출품되는 ’2006 미국 컴퓨터 보안전시회(Computer Security Institute 2006)’는 올해로 33회를 맞는 가장 권위 있는 보안 및 정보보호 전문전시회다. 이 전시회에는 노키아, 시만텍, CA 등 전 세계 24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 4천 명이 참관하며, 100여 개의 전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국내 기업은 2005년부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의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기 시작하였으며 대기업 출품은 삼성네트웍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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