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 공략 나선다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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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서 홍보 도우미가 UC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고객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앞세워 ’UC(Unified Communication)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 관람객들이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통합커뮤니케이션(이하 UC)은 전화, 메신저, E-메일, 전자 결제 등 기업의 의사소통 도구를 통합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말한다.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 어디서든 접속해 구성원과 연락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서 전시된 제품을 보는 사람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를 진행해 맞춤형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 전시된 Samsung Communication Manager

이번 로드쇼에서는 고객이 직접 자신의 환경에 맞게 시스템 환경을 디자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자신의 회사가 사용하고 있는 구내 교환기의 방식과 화상회의, 사내방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새로 구축된 UC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식이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 전시된 Mobile Desk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고객의 통신 환경에 따라 맞춤형 제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로써 공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 따라 응용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 전시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유심히 보는 사람들

삼성전자는 각 시장별로 맞춤형으로 구축된 성공사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그룹웨어 연동, 영상 콘퍼런스, 보안인증 적용을 통한 통신비 절감사례도 소개했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서 발표하는 관계자

이 밖에 완전(ALL)IP 교환기, IP전화기, UC패키지 등을 선보이는 한편 협력업체인 IBM, 핸디소프트 등과 제품 시연도 진행했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서 관계자의 발표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운섭 부사장은 "전자는 단순히 통신 시스템 판매에서 벗어나 기업의 업무 전반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 관공서, 대학, 병원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UC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운섭 부사장이 발표하는 모습

’UC 솔루션’은 사내 전화, 인스턴트 메시지 등 기업에서 필요한 기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단순히 통합하는 의미로 시장에 소개되었다. 그러나 관공서, 금융, 병원, 대학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점차 각 기업의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2009 삼성 UC 솔루션 페어’에서 전시된 제품을 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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