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_㊱ 2014 삼성전자 사회공헌 한눈에 보기

2015/02/13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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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블로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삼성투모로우에선 ‘사회공헌을 말하다’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엔 지난 한 해 동안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창조적 인재 육성하는 따뜻한 교육기부

삼성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창조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교육기부 활동으론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이하 ‘주소아’)’ ‘삼성 스마트 스쿨’ ‘중고생 꿈 멘토링’ ‘대학생 봉사단’ 운영 등이 있는데요.

주소아는 초·중·고교생들이 소프트웨어 학습을 통해 논리적인 생각을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입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주소아는 총 225개 학교 88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이 외에도 300여 명의 소프트웨어 교사를 양성하고 정부, 학교, 학생 등 주요 관계자 대상 소프트웨어 붐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2014 삼성 사회공헌상’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미래창조과학부 ‘공로상’

이를 통해 주소아는 ‘2014 삼성 사회공헌상’을 비롯해 교육부에서 시상하는 ‘교육기부대상’,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상하는 ‘공로상’ 등을 수상했는데요. 삼성투모로우에선 주소아 학생들의 게릴라 미션을 소개해드리기도 했죠.

주니어, 더 나은 세상을 들어줘! 게릴라 미션 전국의 주소아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친구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소프트웨어로 표현했습니다 "양지고 2학년 박시연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해 아기가 울면 스스로 빛을 내며 돌아가는 모빌을 만들었어요”  "이우고 1학년 박승현,윤형근,현동호 척추 측만증에 걸린 친구를 위해 척추가 일정 각도 이상 기울어지면 경고해주는 예방 기기를 만들었어요”

삼성 스마트 스쿨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삼성 스마트 스쿨은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삼성전자는 IT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교사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업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 방법을 지원했습니다.

2013 강원지역 철원, 화천, 춘천 인제, 강릉, 양양, 동해 21개 학급 365명 2012 전남지역 나주, 신안, 담양 목포, 장흥, 완도 27개 학급 599명 2014 전국 29개 학급 441명 국내 스마트스쿨 총 76학급, 1,363명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총 76개 학급 1363명 학생의 삼성 스마트 스쿨에 참여했는데요. 삼성 스마트 스쿨을 경험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수업 시간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중고생 꿈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중고생 꿈 멘토링은 임직원 멘토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중고교생을 만나 삼성전자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해 임직원 멘토 2300명은 총 1만6135명의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2300명 임직원 멘토가 16135명 중고생 멘티를 만났다는 내용의 이미지가 도식화돼 들어가 있습니다.

꿈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유승휘(혜성여고 2년) 학생은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를 보며 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잠시 잊고 있던 꿈을 되살리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임직원 멘토들은 마치 자기 일인 양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왔습니다.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6개 지역 대학생 275명, 정기 봉사 260회 11178시간 창의미션 25건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는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나눔 볼룬티어 멤버십’은 1년 동안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각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정기 봉사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대학생들은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착한 기술로 희망을 선물하다

글로벌 IT 기업 삼성전자는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한편, ‘햇빛 영화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아프리카의 교육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했죠.

2014 투모로우 솔루션 수상작 IDEA 부문 대상 시각장애인 버스탑승 솔루션 손길 최우수상 잔반을 줄이는 무지개 식판 목동잔반프로젝트, 폐휴대폰 배터리 재활용 Better Re, 우수상 비속어 사용 방지 키패드 Bit-Byte, 응급차량 진로확보 솔루션 Aim for, 전국 수유실 위치 정보 지도 빅뱅, 암호같은 영양성분표 해독 5tion, 누구나 할 수 있는 CPR WNCTW, 인기상 식품 알레르기 예방시스템 싱숭생숭, IMPACT 부문 대상 영어스피킹 학습 앱 WIKITALKI, 최우수상 이동식 태양광 충전 영화관 햇빛영화관, 우수상 지하철 승강기 후면 거울 드림아이즈

지난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시각장애인 버스탑승 시스템’을 제안한 손길팀에게 돌아갔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아 버스 도착 여부와 출입문, 카드 리더기 위치 등을 인식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해당 솔루션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구마우스 아이캔 플러스를 시연하는 장면입니다.

또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안구마우스 ‘아이캔 플러스’는 손발의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삼성전자는 올해 안구마우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선정해 아이캔 플러스를 무료로 보급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세계 곳곳 도움의 손길 내미는 삼성전자

해외에서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은 지난해 브라질·인도·우즈베키스탄·말라위 등 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봉사활동을 실천했습니다.

2014년 임직원 해외봉사단 (5개국 6차수 183명 활동)  우즈벡 S/W개발실, 자가발전 자전거 브라질 컴퓨터 교실, 쉐이크 딜라이트 인도 스마트 스쿨 베트남 이러닝 센터, 로켓 스토브 말라위 태양광 IT교실, 태양광 프로젝터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아마존의 어둠을 밝힌 쉐이크 딜라이트 사진, 우즈벡의 밤을 밝힌 자가발전 자전거 사진, 인도에서 펼쳐진 스마트 스쿨 사진 입니다.

또 지난해엔 ‘프로젝트 봉사팀’을 신설, 개발도상국 현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일조했는데요. 불빛 없는 아마존의 어둠을 밝히는 쉐이크 딜라이트, 우즈베키스탄의 밤을 밝힌 자가발전 자전거, 베트남 농촌의 안전한 조리환경을 구축한 로켓 스토브, 말라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한 태양광 프로젝터 등 삼성전자 프로젝트 봉사팀은 현지 특성에 맞는 지원물품을 개발해 세계 곳곳에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개발 지역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인프라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베트남과 인도에선 나눔 빌리지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나눔 빌리지는 올 4월에서 5월경 완공될 예정인데요. 세계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멋진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나눔 빌리지 공사현장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삼성전자는 지역사회를 돕는 데도 앞장섰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기꺼이 봉사했는데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밥차’ 급식봉사를 하는가 하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벽화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추운 겨울엔 함께 연탄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위엔 김장봉사하는 장면이 왼쪽엔 벽화봉사, 오른쪽엔 연탄봉사하는 장면이 그려져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용인·아산·구미 등 전국 3개 지역에서 개최한 ‘나눔 워킹 페스티벌’엔 6만5000명의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참여했는데요.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였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드림락서’를 개최, 중고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자신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의정부를 시작으로 경북 안동, 경기 수원·용인·안산, 충남 온양, 전남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된 드림락서엔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습니다.

 

건강한 삶, 삼성전자가 함께 합니다

위엔 인공와우지원사업 200례 달성 사진이 왼쪽엔 할머니와 함께 화분심기를 하는 임직원 사진이, 오른쪽엔 헌혈 캠페인에 참석하는 임직원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200번째 인공 와우 수술을 지원했으며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희귀난치병 청소년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는데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위엔 장난감 자동차타는 어린아이가, 왼쪽엔 청소년 봉사스쿨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이, 오른쪽엔 영어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엔 ‘아띠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며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공부방’을 열었는데요.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자 청소년 봉사 스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영어캠프’를 개최해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모든 활동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네요.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다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삼성전자는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함께 나누면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이를 증명하듯 삼성전자는 말동무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함께 나들이하며 행복을 나눴는데요. 때론 시각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돼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는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이 누군가에겐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은 도움을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에게 깊은 배움을 선사했습니다.

위엔 노인들과 나들이 봉사활동을 떠난 사진이, 왼쪽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는 사진이 오른쪽엔 도배봉사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봉사를 펼쳤는데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삼성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해 동안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보셨는데요. 2015년에도 삼성전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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