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인원 태블릿과 S펜, 갤럭시 북으로 ‘똑똑하게’ 만나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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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로운 투인원(2-in-1) 태블릿이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북’을 선보였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운영체제(OS) 기반의 이 제품엔 키보드 커버와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때론 태블릿으로, 때론 PC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형태입니다. 투인원 태블릿과 S펜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갤럭시 북, 삼성전자 뉴스룸이 발 빠르게 써봤습니다.

투인원 태블릿과 S펜, 갤럭시 북

 

태블릿↔PC, 사용자 필요 따라 자유자재 변환

갤럭시 북은 프레임뿐 아니라 후면 전체에 메탈 소재가 적용됐습니다. 일명 ‘풀(full)메탈 디자인’입니다. 무게가 754g(12형)과 640g(10.6형, 이상 와이파이 모델 기준)에 불과해 휴대하기에도 간편합니다.

또 갤럭시 북 사용자에겐 터치패드가 탑재된 풀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필요 시 PC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죠. 키보드 커버는 각각의 키(key)가 분리된 아일랜드(island) 형태여서 사용감이 편안할 뿐 아니라 백라이트가 지원돼 어두운 곳에서의 타이핑 작업도 문제 없습니다(단, 백라이트 지원은 12형 모델에 한함). 터치패드 면적도 넉넉하고요. 갤럭시 북 사용자는 △본체 각도를 조절해가며(40도·53도·60도)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는 ‘PC 모드’ △S펜 사용 시 적합한 10도 경사의 ‘노트 모드’ △그림 작업을 할 때 편리한 ‘이젤 모드’ 등 3개 모드 중 자신에게 편한 걸 그때그때 골라 사용하면 됩니다.

갤럭시 북엔 △12형 인텔코어 i5 프로세서 △10.6형 인텔코어 m3 프로세서 등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일반 PC와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업무용 기기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강력한 성능을 더 오래 누리려면 배터리 성능이 뒷받침돼야겠죠? 갤럭시 북은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10.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12형 모델 기준). 타입-C 포트여서 단자 위아래를 구분할 필요가 없고 12형 모델의 경우 2개의 USB 포트를 탑재, 충전 도중에도 모니터나 TV로 출력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 작업에 최적화됐습니다.

 

큰 화면서 S펜으로 필기하고 포토샵 작업까지

갤럭시 북은 투인원 PC이면서 S펜이 기본으로 제공,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S펜은 펜촉 지름이 0.7㎜에 불과하고 4096단계의 필압(筆壓)을 인식, 세밀한 표현도 거뜬합니다. 기울기에 따라 선 굵기가 달라져 포토샵 등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에서의 전문 작업도 가능하죠. ‘삼성 노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갤럭시 북의 큰 화면을 ‘나만의 노트 겸 캔버스’로 쓸 수 있습니다. S펜을 사용하면 PDF 파일은 물론, MS 오피스 파일 상에서도 메모가 가능합니다. △캡처 후 쓰기 △스마트 셀렉트 등 S펜 특화 기능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 제품에서와 동일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 플로우 탑재, LTE 지원… ‘끊김 없이’ 즐겁다

삼성 플로우(Samsung Flow)를 활용하면 갤럭시 북도 스마트폰과 자유롭게 연동됩니다. 지문 등 생체 인식으로 안전하게 로그인하거나 기기 간 파일을 주고받기도 쉽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지문을 인식하면 연동된 태블릿의 잠금이 해제되고 태블릿 이용 도중 스마트폰으로 오는 알림을 실시간으로 확인 후 답장할 수 있습니다. 삼성 플로우 안에서 스마트폰을 모바일 핫스팟으로 전환하는 것도 간편합니다. LTE 모델이라면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윈도우 기반 투인원 제품 중 처음으로 LTE Cat.6(300Mbps)를 지원, 와이파이존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언제나 빠른 속도의 LTE 통신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북은 4K(3840×2160) 영상을 재생, 감상할 수 있으며 HDR[1] 영상도 지원합니다(12형 모델은 슈퍼 아몰레드, 10.6형 모델은 TFT LCD 탑재). PC급 생산성에 S펜 제공, 멀티미디어 감상 기능까지…. 갤럭시 북 하나만 있으면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지는데요. 한층 강화된 투인원 태블릿의 매력, 일도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 ‘활동파’ 소비자 여러분께 자신 있게 권해드립니다.


[1] High Dynamic Range. 명암을 세밀하게 분석, 영상을 ‘사람 눈으로 보듯’ 자연스레 보여주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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