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PAVV）, 브랜드 탄생 10주년

삼성전자 TV 브랜드 파브(PAVV)가 탄생 10주년을 맞이했다. 파브(PAVV) 브랜드는 ’POWERFUL AUDIO & VAST VISION’의 약자로, 지난 1998년 9월 외국 브랜드가 지배적이었던 국내 대형TV 시장에 프로젝션 TV를 선보이며 탄생했다.

1998년 당시는 대화면 TV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고, 일부 부유층만이 대화면 TV를 구입하였던 시기였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때 우수한 디지털TV 기술력을 갖춘 파브(PAVV)를 선보였고 올해 9월까지 10년 동안 국내 누적판매량 300만대를 넘기며 대한민국 대표 TV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에는 대화면이면서도 얇고 가벼운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식인 LCD TV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대형 디지털TV시장을 선도해 나갔다.

이후 지속적으로 LCD·PDP TV 등 평판TV를 출시해 2005년 로마 LCD TV, 2006년 보르도 LCD TV, 2007년 보르도 LCD TV, 2008년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등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의 밀리언셀러 히트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라이브러리 TV’를 대거 출시해 TV의 역할을 단순한 방송 수신기에서 인테리어 가전으로 승화시킴은 물론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TV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브(PAVV) 탄생 10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탄생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Festival’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55인치 LED TV ’보르도 95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증정하고, ’보르도 750’, ’보르도 850’ 등 크리스털 슬림 또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평판TV 구매 고객에게는 DVD 플레이어 또는 디지털액자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소비자와 함께 한 1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현재 10년 전 파브(PAVV) TV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TV를 설치한 사진과 함께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보르도 750’(52인치)를 증정한다.

또한 모델에 상관없이 파브(PAVV) TV로 꾸며진 거실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보르도 650’(32인치)을 증정한다.